불기 2568. 10.25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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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래종 총본산 옥천 대약사사 화재
한국불교 여래종 총본산인 충북 옥천 대약사사에 10월 1일 새벽 화재가 발생했다.

한국불교 여래종 총본산인 충북 옥천군 대약사사(주지 명안) 대웅전이 10월 1일 새벽 발생한 화재로 소실돼 2억5000여 만원(소방서 추산)에 달하는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최초 신고자인 이 절의 사무장 최 모(20)씨는 "잠을 자던 중 낮처럼 환하게 밝은 빛이 나 밖으로 나와보니 대웅전에 큰 불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신고를 접수한 옥천소방서는 차량 10대와 소방관 50여 명을 동원해 화재 진압에 나서 이날 오전 8시 30분경 불길을 잡았다.

이날 발생한 화재로 올해 연말 낙성식을 앞두고 있던 대웅전이 소실됐다.

대약사사는 10년간에 걸쳐 추진해 온 불사를 마무리하고 올 연말 낙성법회를 앞두고 있던 중 화재가 발생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경찰은 대웅전 불사로 법당에 사람의 출입이 없었던 점에 주목하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혜철 대전충북지사장 |
2007-10-01 오전 8: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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