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종단 현안 문제 대책위원회(위원장 자승)은 9월 29일 제2차 회의를 열고 최근 상황과 관련해 동국대 이사장과 종단 집행부가 책임질 것을 결의했다.
대책위는 이날 회의에서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은 현하의 사안에 대하여 도의적 책임을 져야 한다 △집행부는 종단 내외의 사안에 능동적 효과적으로 대처하지 못한 것에 대하여 책임져야 한다 △장윤 스님은 이후 책임질 부분이 있다면 책임을 져야 한다 △종단은 언론 정당 검찰의 불교음해에 대해 힘을 모아 강력하게 대처한다 등을 결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 자승 스님을 비롯해 총 15명 중 12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