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종교계가 에너지 절약과 종교화합을 위한 ‘자전거타기 캠페인’을 개최한다.
옥천불교사암연합회(회장 혜철)와 옥천기독교연합회(회장 김하석), 옥천 천주교성당(주임신부 곽동철) 등 종교계와 옥천군, 옥천문화원은 9월 16일 오전 7시 자전거를 타고 옥천공설운동장을 출발해 옥천 시내를 돌며 자전거 타기와 차 없는 거리 캠페인을 진행한다. 스님과 목사, 신부 등 성직자들도 직접 자전거를 타며 종교 화합과 에너지 절약의 필요성을 군민들에게 알릴 계획이다.
한편, 이날 오후 5시에는 옥천 관성회관에서 옥천불교사암염합회가 주최하는 영규 대사 추모영산재 시연과 인기가수 및 국악공연도 이어진다. (043)732-55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