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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이주노동자 대책 문제로 질타 받아
조계종 포교원, 174차 종회서
조계종 포교원이 외국인 이주노동자 대책방안에 대해 중앙종회의원들의 질타를 받았다.

9월 5일 개원된 제174차 임시중앙종회에서 향적 스님은 “포교원이 이주노동자에 대한 적극적인 포교계획을 수립하지 않고 않다”며 지적하자 포교부장 동범 스님은 포교원 예산을 거론하며 “포교원 예산을 대폭 늘여주면 열심히 하겠다”고 답변했다.

이에 원담 스님은 “종단 일선에서 포교를 책임지는 분이 예산 타령하는 것은 일반 종무원과 다를 바 없는 것”이라며 “여러 사람과 공유감을 형성해 대책을 내놓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성관 스님도 “포교원에서 본말사 주지스님들을 방문해 조직화하는 것은 큰 예산을 들이지 않더라도 할 수 있는 것”이라며 “올 11월 종회 때 포교 전반에 대한 계획을 내놓으라”고 요청했다.
남동우 기자 | dwnam@buddhapia.com
2007-09-05 오후 1: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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