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임시중앙종회는 9월 4일 열린 174차 임시중앙종회에서 여연 스님 후임으로 정념 스님(낙산사 주지)을 종립학교관리위원으로 선출했다.

임시중앙종회는 또 조계총림 송광사 방장 보성 스님을 추대했으며, 무진장(직할교구)ㆍ혜정(직할교구)ㆍ정관(범어사)ㆍ종하(관음사), 도원(동화사), 녹원(직지사), 현성(직할교구) 스님을 원로의원으로 추천했다.

초심호계위원으로 재원, 경성, 종열, 정만, 현각, 선법 스님을, 재심호계위원으로 성우, 성타, 성덕, 혜담, 진구 스님을 선출했다.

소청심사위원회 위원으로 혜자, 법해, 여연, 돈무, 청우 스님을, 법계위원회 위원으로 혜정ㆍ보성ㆍ고산ㆍ인환ㆍ월주ㆍ종진ㆍ설정ㆍ지성ㆍ무관 스님(신규)을 위촉하는데 동의했다.

기본선원운영위원회 위원으로 정찬(마곡사 선원장)ㆍ인각(범어사 선원 유나)ㆍ허운(동화사 주지)ㆍ현묵(조계총림 유나)ㆍ영진(전국선원 수좌회 의장)ㆍ신룡(백담사 선원장)ㆍ영일(무금선원 한주)ㆍ법장(교육부장)ㆍ현종(불학연구소장) 스님을 위촉하는데 동의했다.

그러나 직능대표선출위원회 위원(수경ㆍ지선ㆍ통광ㆍ종상ㆍ명철ㆍ정념 스님 2006. 11. 8 임기만료) 선출의 건은 차기 종회로 이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