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무 공연을 촬영하고 있는 사진 동호회 회원들.

보은 법주사(주지 도공)에서 9월 2일 ‘제7회 속리산 법주사 전국 사진촬영대회’가 열렸다.

	9월 2일 보은 법주사에서 열린 전국 사진촬영대회에 참가한 사진동호인들이 동자승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 있다.

보은군과 보은문화원이 주최하고 한국사진작가협회 청주지부(지부장 김성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한국사진작가협회 김종호 이사장과 류경선 부이사장, 충북예총 장남수 회장 등 문화예술계 인사들과 전국의 사진동호인 6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촬영대회에는 전국의 사진동호인 600여 명이 참석했다.

촬영 작품은 9월 20일까지 접수마감하며 심사를 거쳐 24일 결과가 발표된다. 금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상패가 수여되며 은상 50만원, 동상 30만원, 가작 10만원이 상금이 주어진다. 시상식은 10월 6일 세광고등학교 강당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