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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홍준 청장, 6일 봉은사서 판전 특강
9월 6일 강남 봉은사에서 공개 특강을 여는 유홍준 문화재청장.

유홍준 문화재청장이 9월 6일 오전 8시 강남 봉은사(주지 명진) 보우당에서 ‘추사(秋史), 그리고 판전(板殿)이야기’라는 주제로 공개 특강을 연다.

봉은사와 세상을 생각하는 모임 ‘산사나무 아래서(위원장 박원순ㆍ희망제작소대표, 약칭 산사모임)’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오전 8시 특강에 이어 9시부터 봉은사 판전을 관람하며 현장강의로 진행된다.

추사 김정희가 남긴 마지막 작품으로 알려져 있는 봉은사의 <판전> 편액.
봉은사 판전의 편액 글씨는 추사 김정희가 남긴 마지막 작품으로, 유 청장은 저서 <완당평전>을 집필하기 위해 이곳을 수차례 들러 답사를 하기도 했다.

한편 산사모임은 이날 오전 7시 봉은사 다래헌에서 정기모임을 갖고 봉은사 사보지 <판전>에 대한 검토와 사찰의 사회적 역할에 대한 세미나 준비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산사모임에는 손석춘(새로운 사회를 위한 연구원 원장) 이화영(자비신행회 상임이사) 부위원장을 비롯해 최열 환경재단 대표, 신계륜 의원, 화가 임옥상, 정병호 교수(한양대) 등 각계의 명사 25명이 참여하고 있다.(02)3218-4825
여수령 기자 | snoopy@buddhapia.com
2007-09-03 오전 11: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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