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봉선사 말사 주지 품신 때 “금품수수가 있었다”고 조계종 총무원 호법부와 중앙종회 호법분과위원회 등에 의혹을 제기한 장산 스님(前 봉선사 교무국장)이 철회를 한 것으로 밝혔졌다.
호법부 한 관계자는 8월 31일 이 같은 사실을 확인해줬지만 “조사는 그대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앙종회 사무처 한 관계자도 “호법분과위원회 산하에 ‘사패산 및 봉선사 관련 의혹 조사소위원회’가 구성돼 있기 때문에 어떤 식으로든 마무리는 지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