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 10.23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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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에 있는 아이들이 보고 싶어요!”
생명나눔실천본부 9월의 환우에 프렘라이씨
생명나눔실천본부가 이달의 환우로 선정한 네팔 노동자 프렘라이씨.
4년 전, 세살배기 막내의 울음소리와 아내의 얼굴을 뒤로하고 한국을 찾은 프렘라이(34)씨. 불교국가 네팔에서 농사를 지으며 생활하던 그는 가족의 생계와 세 아이의 미래를 위해 산업연수생이 되기로 결심했다.

한국에서 열심히 일하면 노모와 가족이 편히 살 수 있으리라 생각했던 프렘라이씨는 3년간의 산업연수생 기간이 끝난 시점에 자가면역질환인 낙엽상 천포창 진단을 받았다. 하지만 불법체류자인 신분으로는 의료보험에 가입할 수 없고, 한번 투여에 350만원이 드는 약물을 쓸 수도 없는 상황이다.

1천만원이 넘게 드는 약값을 마련하지 못한 그는 하루빨리 병이 나아 가족들과 함께 농사를 지으며 살아갈 그날을 기다리고 있다. 후원계좌 농협 053-01-243778 예금주:생명나눔(02)734-8050
여수령 기자 | snoopy@buddhapia.com
2007-08-31 오후 1: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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