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 10.25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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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관음사 정상화 위한 모든 지원 아끼지 않겠다”
조계종 총무원 대변인 논평 발표
조계종 총무원이 제주 관음사 사건에 대해 8월 29일 입장을 발표했다.

총무원은 대변인 기획실장 승원 스님 이름으로 발표한 논평을 통해 “지난 4개월 동안 불법과 물리력에 의해서 강제 점유돼온 제주 관음사 교구가 정상화된 것을 다행으로 생각한다”며 “그동안 사회적으로 우려와 걱정을 끼친 것에 대해 심심한 유감과 참회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또 “관음사 사건은 종단법과 종단의 각종 기구들의 결의를 계속 무시하고 사회법조차도 인정하지 않은 중원 스님의 독단과 고집, 그리고 일부 신도들의 동요에 의해서 발생한 안타까운 일”이라며 “이제 시시비비를 떠나 제주의 모든 스님과 불자들은 한마음 한뜻으로 화합해 부처님전에 참회하는 마음으로 기도 정진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총무원은 “관음사 정상화를 위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앞으로 이러한 사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제도정비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남동우 기자 | dwnam@buddhapia.com
2007-08-29 오후 1: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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