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 10.25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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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보현사 관음사 검수인계 완료
제주 보현사와 관음사 검수인계가 완료됐다.

제주지역 인터넷 언론사인 ‘제주의 소리’는 “8월 28일 오후 2시 30분 제주지방법원 집행관 사무소측이 보현사에 들어가 ‘주지직무집행 방해금지 가처분 결정고지문’을 종무소에 게시하고, 관음사 임시종무소(주지직무대행 시몽)측과 조계종 총무원측이 10분 만에 보현사 검수인계를 완료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총무원측은 오후 3시 보현사 대웅전에서 관음사 주지직무대행 시몽 스님에게 검수인계서를 전달했다.

이어 임시종무소측과 조계종 총무원측은 4시 10분 경 제주지방법원 집행관 사무소측이 가처분 결정 고지문을 관음사 일주문과 경내 등 2곳에 각각 부착하자 검수인계를 완료했다.

이 과정에서 물리적 충돌이 발생해 10여명이 부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음사 임시종무소측은 29일 오전 11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사건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다.
남동우 기자 | dwnam@buddhapia.com
2007-08-28 오후 5:29:00
 
한마디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2007-09-01 오후 9:37:53)
55
약한사람을 동정하는 심정은 이해가 가지만, 어제 강하게 나가지 않고 네네 했다면 사태가 더 커졌을 거라고 생각해요.관음사 개인일로 제주 불교 전체가 욕먹었고, 불교인들 모두가 욕먹었다는걸 아셔야죠.누가 옳고 그르고 간에 신도들을 선동하는 것은 정말 보기싫은 모습이었네요.
(2007-08-29 오전 11:30:27)
47
불심이 뿌리채 흔들리는 날, 다치는 사람들은 순진한 불자들이네요. 오늘 받은 마음의 상처, 오랫동안 치유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제가 불자인게 참 부끄럽습니다. 스님인연따라 절에 안 다닌게 얼마나 다행스러운지. 불법만을 믿고 의지할 따름입니다.
(2007-08-29 오전 1:03:21)
60
접수하거와 안한거 머가 틀릴까?? 완존이 깡패들 놀이터 ! 신성한 종교는 과연무엇일까우;;ㅣ;
(2007-08-28 오후 9:35:06)
66
시몽스님이 법화사 사랑한 거 맞아요. 그런데 중원스님이 법화사 주지 재임을 해 주지 않고 내 보내려 한 점도 이번 사태의 하나의 이유랍니다.
(2007-08-28 오후 7:54:23)
61
올해 부처님 오신날에 지금 총무원측 사람들은 매넌 제주에서 했던 부처님 오신날 봉축 행렬에도 참여하지 않았다. 과연 지금 총무원측은 불자일까? 불자가 아니라 그저 부패한 정치 세력인듯 하다.
(2007-08-28 오후 5:59:28)
59
예전에 시몽스님이 법화사에서 법화사에 대해 얘기할때 정말 법화사를 아끼고 좋아하는 구나 라는 생각을했었다. 근데 왜 무력까지 동원하면서 관음사를 잡으려는지... 시몽스님은 그저 크고 좋은 절만을 원하는것인가
(2007-08-28 오후 5:5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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