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 10.25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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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호법부 백담사 전격 압수수색
SBS 보도, 공금 횡령 의혹 조사 차원에서
조계종 호법부가 수십억 원대의 공금 횡령 의혹을 조사하기 위해 인제 백담사를 압수수색했다고 SBS가 8월 24일 8시 뉴스를 통해 보도했다.

SBS는 보도에서 “호법부가 24일 새벽 3시간에 걸쳐 백담사 주지실과 종무소 등을 수색해 통장과 관람료 징수일지 등 모두 48건의 서류를 압수했다”고 밝혔다.

또 “호법부에 백담사 주지 일문 스님이 같은 신흥사 교구 봉정암과 오세암 시주금을 백담사 관리계좌로 입금 받아 이중 일부를 빼돌렸다는 투서가 접수됐다”며 “횡령의혹이 제기된 자금규모는 정부와 지자체 보조금, 문화재 관람료 일부를 포함해 50억 원을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덧붙였다.

SBS는 “실제 백담사 거래내역 조회표에는 최근 2년 동안, 봉정암 명의로 9차례 4억 원, 오세암 명의로는 8차례 3억8000만 원이 입금된 것으로 나타났다”며 “현재 잠적한 것으로 알려진 일문 스님은 측근인사를 통해 조만간 이번 압수수색과 관련한 자신의 입장을 직접 표명하겠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호법부 한 관계자는 “호법부에 투서가 접수돼 조사를 했지만 정확한 것은 조사 결과가 나와야 안다”며 “결과에 따라 원칙대로 처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남동우 기자 | dwnam@buddhapia.com
2007-08-24 오후 8:24:00
 
한마디
나는출가사문이되어 중생제도을하겠다고 부처님앞에서맹세하고참선법을배워마음깨처 윤회의고통에서벗어난다고스스로에게....어째서처음사문되려고했을때마음을지키지못했울까나는이부분에깊은참회를부처님전.....
(2007-08-30 오전 11:48:17)
68
CCTV 화면을 방송사에 제보할 정도면 아주 영악하군. 이건 함께 죽자는 얘긴같은데, 아무 죄없다면 그냥 조용히 조사받고 혐의사실이 없다면 종단을 상대로 투쟁하는 것이 당연한 것 아닌가?? 일문의 진정성이 의심받는 이유다.
(2007-08-29 오후 7:32:14)
70
잘 알지 못하는 시점에서 나오는대로 바둥바둥 뛰면 보기에도 좋지않고 일도 좋게 나아가질 못합니다.
(2007-08-27 오후 3:09:18)
76
직접 나서서 해결해야지 측근인사는 또 뭐냐? 이런 웃기는 꼬라지 보면 맹바기가 대통되고 먹사넘들이 설쳐서 확 까발려지고 부패한 중님들 까막살이 하게 하는 것도 불교정화를 위한 한가지 방법이긴 한데 그러다가 불교가 망할 것 같으니 반맹전선에 서서 투쟁해야 될 것 같고...헷갈린다 헷갈려!!!
(2007-08-27 오전 2:24:08)
71
별 문제 없을듯 합니다. 일부를 빼돌렷다는 의혹이 있을만 합니다.절에 돈이 많으면요.오해도 많고 모함도 있을수 밖에요.어떤 과정중이었는데 빼돌렷다고 보일수도 잇고요.아무튼 부처님 도량이니 부처님의 자비광명이 드리울것이라 봅니다
(2007-08-26 오후 12:19:26)
74
호법부...참 대단하네. 언제부터 제보 들오면 즉각 압수 수색햇지? 봉선사는 종회의우너에게 맡기고 팔짱끼드만..마곡사, 은헤사 해인사 월정사. 범어사 .대흥사..등등 의혹내지 재판진행된느곳 어느한곳 압수 수색햇어? 이거 냄세나...요즘 호봅부가 정념당이나 해인사 주지 말만 듣는다든지 작전 냄새가 점 나는데..글타쳐도 이걸 방송되게 한건 호법부 책임져야해..그건 알쥐?
(2007-08-24 오후 11:4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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