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민불교지원단체협의회는 8월 22일 조계종 총무원 2층 회의실에서 모임을 갖고 올해 각 단체의 하반기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우선 10월 7일 조계사 대웅전에서는 20여 지원단체가 모여 이주민합동 수계법회 및 문화행사를 연다.
구미마하붓다센터도 △아시아인의 문화축제(10월) △인도네시아 라마단 축제(11월) △이주노동자 송년의 밤 등을 개최한다. 또한 신륵사 부설 이주노동자의 집은 하반기에 목욕서비스(매주 일요일), 의료서비스(매주 수요일), 법무봉사 등을 계속 펼친다.
한꽃 외국인 노동자 센터는 △광주지역 외국인 노동자 합동법회 △문화예술 현장 답사 △가족 영상 편지 발송 등을 추진한다. 행복한이주민센터도 △한가위축제(9월) △가을소풍(10월) △이주민 송년잔치(12월) 등을 마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