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9. 6.26 (음)
> 종합
가짜 박사 신정아씨 진실밝히려하자 청와대 외압?
조선일보 외압설 보도에 한국경제 통해 변양균 실장 외압설 부인
''가짜 박사''임이 밝혀져 미국으로 도피중인 신정아씨에 대한 의혹을 처음 제기했던 이들에게 청와대 외압이 있었다는 기사가 조선일보에 보도됐다.

조선일보에 따르면 신정아씨의 학위 문제가 언론에 보도되기 직전인 지난 7월, 청와대 고위 관계자가 파문 확산을 막기 위해 무마에 나섰던 것으로 8월 23일 밝혀졌다.

변양균 대통령비서실 정책실장(장관급)이 신씨의 가짜 학위 의혹을 처음 제기한 장윤 스님(前 동국대 이사)에게 두 차례에 걸쳐 ‘더 이상 문제 삼지 말라’는 취지로 압력성 회유를 한 것이라고 조선일보는 전했다.

조선일보는 장윤 스님이 6월 29일 신씨의 가짜 학위 문제를 처음 공론화한 뒤 3~4일쯤 지나 변 정책실장이 장윤 스님에게 대통령 수행차 가 있었던 과테말라에서 국제전화를 걸어 “가만히 있어주면 잘 수습하겠다”고 말했고 이어 귀국한 뒤 7월 8일 조선호텔에서 장윤 스님을 만나 “더 이상 (신씨의 가짜 학위를) 문제삼지 말라. 조용히 있으면 적당한 때 동국대 이사직에 복직되도록 하겠다”고 회유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한국경제는 ''변양균 정책실장 ''신정아씨 비호설'' 부인'' 제하의 기사를 통해 "변양균 청와대 정책실장은 24일 자신이 신정아씨의 `가짜 학위'' 의혹을 제기한 장윤(전 동국대 이사) 스님에게 압력성 회유를 했다는 조선일보 보도에 대해 "신씨 문제에 개입한 사실이 없다"고 부인했다"고 보도했다.

한국경제에 따르면 천호선 청와대 대변인이 "변 실장은 보도 내용중 `신씨의 가짜 학위 문제를 처음 공론화한 뒤 3∼4일쯤 지나 장윤 스님에게 과테말라에서 국제전화를 걸었다''는 보도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고 밝혔다.

또한 신씨와의 관계에 대해 "신씨는 미술에 관심이 많고 전시회를 자주 찾는 사람에게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사람"이라며 "미술에 관심이 많아 전시회 등에서 신씨를 자연스럽게 알게 됐지만 개인적인 친분은 없으며, 이 문제와 관련해 어떠한 연락도 부탁도 받은 바가 없다"는 변 실장의 발언을 보도했다.

한국경제를 통해 천 대변인은 "변 실장은 청와대 불자모임 회장으로서 불교계 여론도 듣고 정책의견과 불교계 민원도 수렴해오면서 불교계 인사는 물론 대표적 불교계 학교인 동국대 관계자들도 수시로 만나왔다"면서 "변 실장은 불교계와 동국대에 애정을 가지고 갈등 당사자를 만나 서로 화합하기를 권유하고 설득하는 과정에서 동국대 前 이사이자 전등사 주지인 장윤 스님을 만나게 된 것이지만 당시 신씨 문제를 거론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김주일 기자 | jikim@buddhapia.com
2007-08-24 오전 11:26:00
 
한마디
관리자 맘에 들면 놔두고, 바른소리하면 삭제하고, 원래 그런줄 알았다만, 자신의 주체성을 가지고 살아라. 주구가 되어 뼈다귀만 빨아먹지 말고.
(2007-08-28 오후 4:4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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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28 오전 11: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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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변양균이라는 사람은 이렇게 말한다. <동국대의 갈등을 빨리 해결하기를 바란다라고만 말했지 신정아건은 입에 담지도 않았다> 이거뭐 국민을 우롱하는 것도 아니고, 아니면 무슨 특별한 대화법이라도 있어서 신정아문제만 도려내고 동국대이야기를 했나?---이게 도통 무슨 말인지---아 헷갈린다. 소위 장관급이라는 인간이 말하는 꼬라지를 보면 시장의 장사치만도 못하고....거짓말을 하는것은 또 귀신 뺨칠만하고....도로 열린우리당 만들던 인간들과 다를 바가 전혀없네요.
(2007-08-26 오전 11:4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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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26 오전 10:3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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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26 오전 8:42:06)
74
심히 괴롭도다. 우째 마구니보다 못한 동국대 이사장과 이사 몇몇이 외부의 인사청탁도 막아내지 못하고, 동국대의 물을 이다지 흐려놓고 있단 말이냐? 머리깎은지 몇년째인데 아직도 통하지도 못하고, 깨우치지도 못하고, 말도 안되는 신정아 비호로 바쁘게 쫓아다닌다 말인고? 학력안되는 신정아를 채용해주면 불교계를 잘 봐주겠다는 놈들이 과연 옳은 불자란 말이냐? 꼴들을 보니 한숨만 나오는구나. 허허.....허허....
(2007-08-26 오전 8:3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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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25 오전 10:5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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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25 오전 10:3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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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25 오전 10: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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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25 오전 10: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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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25 오전 10: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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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25 오전 9:5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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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24 오후 9:05:32)
87
몸싸움 크게 벌였다고 보도한걸 불교계 신문서 봤는데 뭔 언론 플레이냐? 중들 원래 싸울때 각목들고 무섭지 않나? 그리고 이명박 자꾸 씹지 마라. 이명박 팬 많다. 국민들이 선호하는 대권 후보를 종교가 다르다고 씹으면 안되지롱. 성인군자가 정치하냐? 무능한 것이지롱. 그 좋은 시대에 땅투기 하나 못하면. 중들도 땅투기 많이 하던데..
(2007-08-24 오후 6:40:18)
73
매사를 그렇게 편협허개 보니 절망이지. 왜~신정아사건도 개독의 음모여서 언론 타고 확대과장된거라고 주장하시지~~개독인가? 장윤스님말을 안믿고 재가자 말을 믿냐? 절망 니는 삼보도 모르냐? 삼보인 승보의 말을 믿어야지 누구 말을 믿냐?
(2007-08-24 오후 6:37:38)
81
이게 바로 세계최강 강대종교 개독교와 세계최약 약소종교 불교의 현실이지요. 개독교는 온갖 비리를 저질르고, 아프간 가서 선교관광하다 붙잡혀도 부처님 출가 저리가라의 숭고한 봉사 하다가 장렬하게 순교한 걸로 온갖 언론들이 편파왜곡 보도하고... 불교는 관음사의 업무정상화에서 실랑이 잠깐 벌어진걸 갖고 무슨 조계사 앞길에서 패싸움하듯 보도하고, 온갖 땅투기에 회사 말아먹고 외자 날려먹은 전력뿐인 땅바기 맹박장로는 경제살릴 위대한 대통령이라고 연일 1면톱으로 도배하고, 있지도 않은 청와대 신정아 외압설 흘려가며 불자비서관 낙마시킬려고 하고있고..
(2007-08-24 오후 1: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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