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9. 6.26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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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기자협회, 조계종 종회에 영담 스님 징계 요청
불교계 언론을 걸레로 비유해 물의를 빚은 영담 스님에 대해 한국불교기자협회(회장 남배현, 이하 불기협)가 조계종 중앙종회에 징계를 요청했다.

불기협은 8월 21일 조계종 중앙종회 사무처에 종회의원 영담 스님의 징계를 요청하는 공문을 접수했다. 불기협은 공문에서 “영담 스님이 교계언론을 향해 ‘걸레’를 운운한 것은 교계 언론에 종사하는 사람들에 대한 인격모독과 함께 수많은 독자들을 걸레로 취급한 것”이라며 “조계종 중앙종회의원으로서의 품위를 현저히 떨어뜨리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불기협은 이어 “중앙종회법 101조(의원의 징계) 1항 8호(의원으로서 품위를 현저히 해하는 행위를 한 때)에 의거 종회의원 영담 스님을 징계해달라”고 요구했다.
여수령 기자 | snoopy@buddhapia.com
2007-08-22 오후 4:24:00
 
한마디
걸레 같은 언론 소리 듣고 뭘 어찌 반성하란 말인가. 당시에는 암 소리 없다가 나중에 지껄이는 것도 이해가 안가고 주장한 바가 뭐가 진실로 드러났나. 종단의 최 상층부가 저지른 권력형 비리라고 의혹을 20여차례 이상 제기했으나 그것을 입증할만한 증거가 나왔나. 종무원 모 씨가 돈을 받아 먹었다는 놈은 허위사실 유포로 시방 고소를 당해 재판 중이고 그 놈을 인터뷰한 게 누구인가. 뭐 이런 놈의 일들이 일어나는가. 누가 장난친 것인가
(2007-08-23 오후 2:37:44)
73
신문은 기자의 개인생각이 들어가면 안된다. 있는 그대로, 사실만 전해야 한다. 진실인지 아닌지는 독자들의 몫이다. 꼭 하고싶은 말이 있다면 사설코너를 만들일이다. 모 신문사는 하루라도 종단을 편히 내버려 두질 않는다. 다른 종교신문들과 다들 비교를 해보길 바란다. 어떤 종교신문에서 종단을 매일같이 도마위에 올려놓고 칼질을 하는지 ... 불교신문이 너무한다는 생각이 들거다. 인터넷 불교신문이 다 그렇다는것이 아니다. 유독 한 신문사가 그렇다는것이다. 불교의 나쁜점을 파헤치고, 종단의 비리만을 부각시켜서 과연 얻어지는것이 무엇일까 ? 빈대잡으려다 초가삼간 다 태워버리는 결과를 낳게 될것이다. 이제는 다 같이 나서서 불교의 발전을 생각해 보자. 이 나라의 불교를 위하는 것이 어떤것인지 생각해 보자. 여권 야권 편가르기 하는 세력들을 몰아내자. 비난보다는 칭찬을, 분열보다는 화합을 하여 불교의 발전에 다같이 동참해보자.
(2007-08-23 오후 12:4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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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들은 골프를 치면서 국가와 지역 유지들.. 경제계,학계 등등 영향력 있는 인사들과 교류하면서 선교도 하며 정치적 영향력 확대는 물론, 성당 재정 지원 유도에도 큰 역할을 합니다. 건전하게 건강 챙기고 선교, 정책적 영향력 강화는.. 우리 종단에서 배워야할 일입니다. 프랑스 등 유럽에는 나라마다 신부 전용 해수욕장도 있다는데... 물론 스키는 성직자 겨울 스포츠로 일반화... / 21세기에... 농경시대 불교문화를 고집하면서 못하는게 너무 많은 불교계... 음성적이며 불건전하고 낭비적인 문화만 발전하고 있지 않아요?? 최근 불교교양대학, 참선, 탬플스테이 등으로 일부 남자 불자들을 붙잡기는 하지만...대중적이진 못하고... 모처럼 절에 가보면 거사들은 설자리,앉을 자리도 없는 현실... 심지어 남자 화장실도 다 빼앗겨 이용하기 힘드는 현실..... 언제까지 불교가 <노년층 여성 전문 종교>로 <기복불교>로 남을 것인지...... 부처님 당시, 수많은 부호 장자들이 부처님 제자가 되어 재산을 기부하고 정사를 짓고 부처님 진리를 수행하던 시절..... 신라때 왕자, 성골들이 출가하여 신라불교 지도자가 되었던 시절은... 이땅에 다시 돌아 오기 어려운 것인지요? 개선의 길을 찾아야만... 21세기 지도층 불자들을 참신한 거사 불자들을 맞이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제 교양대학을 마친 좀 진리를 알게되고 현명해진 불자들은... 종단의 지혜로운 발전과 이시대 불자들의 리더를 학수고대 기다립니다.
(2007-08-23 오전 11:13:49)
79
캬..밑에 글 혹 연담이 직접썻나..글구 자꾸 골프야그하는디 이 시대에 운동가디구 시비하는 단첸 불교 뿐일것이다. 그정두로 근시안적이라는거다. 거기에 푹바져서 못헤어니는것은 무슨 운동이든지 해가 된다. 신부. 목사..술묵고 계집지하고 노름하는걸루 욕하지 운동가지구 시비하디..파파라치 시켜 뒷조사해서 찍오올리느게 언론이냐..언론에 등록이되엇어야 머 중재든 머든 하소연하지..닷콩...쓰레기 걸레는 바로 닷콩이다. 근데 다른 신문보구 거래라네 걸레같은 자식..
(2007-08-23 오전 10:3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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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님들 더 반성해야 ~~님 포커스에서 뵙고 또 뵙네여 글 써서 퍼나르시느라고 수고 많습니다. 아~~ 제 할말을 해야고 전 이제 그만 총총 "당신 닷컴 이지??"
(2007-08-23 오전 9:5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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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신문 아니 교계신문 기자님들 모두는 반성할 줄 알았는데, 언제까지 언론이라는 미명 속에 숨어서 정론직필이 아닌 곡필사론을 펼것인가! 나는 영담스님의 표현이 적절하다고 생각한다. 사실 전달만 한다면 그것은 언론이 아니다. 영담스님의 말씀이 좀 지나친 점은 있지만 현상을 그대로 드러내 충격을 주지 않는다면 언론의 역할은 더이상 없을 것으로 본다. 지금도 마찬가지 자정센터에서 진각스님 사퇴를 주장하고 있는데, 어떤 교계언론에서 진각스님의 해임을 총무원에 촉구하고 있나. 어떻게든 총무원 입맛에 맛게만 쓸려고 머리 굴리는 언론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결론적으로 말하면, 영담스님을 종회차원에서 징계하려면 지난번 몽골에서 골프친 종회의원들과 함께 징계해 달라고 요청해야 할 것이다. 이런 평형감각이 없는 언론을 누가 제대로 대접해 줄 수 있을까 반성하고 또 반성해야 할 것이다.
(2007-08-22 오후 8:4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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