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포교사단 회원 100여명은 8월 18일 관악산에서 생명환경자연보호실천회, 과천시 산림조경팀 관계자와 함께 관악산 나무 살리기 공사 완공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홍수로 관악산의 나무가 뿌리째 뽑히고 등산로가 많이 소실돼 포교사단측에서 과천시에 공사 지원을 요청한 뒤 4년여의 공사기간을 거쳐 마련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