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통일법요식 활성화를 위한 포교종책연찬회가 8월 31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다.
조계종 포교원 포교연구실(실장 도신)이 개최하는 이번 연찬회는 2차의 연찬회 중 첫 번째. 연찬회에서는 일용의식을 중심으로 음악(운율)적인 면과 문학적인 면을 살펴보고, 그에 따른 해결방안이 무엇인지를 논의한다.
제1주제는 ‘문학적인 면에서 바라본 한글통일법요집-일요의식을 중심으로’이며 이성운 한글법요집을 발간했던 정우서적 대표가 발제한다. 여기에 양평 사나사 주지 화암 스님과 불교방송 문태준 PD가 토론자로 나선다.
제2주제인 ‘음악적인 면에서 바라본 한글통일법요집-일요의식을 중심으로’에서는 이보형 한국고전음반연구회 회장이 발제하며, 서울 대성사 주지 법안 스님과 권오성 한국불교음악학회 회장이 토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