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9. 6.27 (음)
> 종합
고교생백일장 대통령상 ‘복종’ 주제 산문 김수진양 당선
제9회 만해축전 700여 고교생 참가 열띤 경쟁
전국고교 백일장에서 당선된 46명의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9회 만해축전 전국고교생백일장 대상(대통령상)에 ‘복종’을 주제로 산문을 쓴 김수진양(밀양여고 2년)이 당선됐다. 문화부장관상 시부문에는 우정희양(안양예고 1년), 시조부문에는 최수현양(풍덕고 2년), 산문 부문에는 이주미양(정발고 3년)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소설가 전상국 심사위원장은 “자신의 경험을 진솔하게 써내려가 기성작가 못지않게 잔잔한 감동을 줘 대상으로 선정하게 됐다”고 심사평을 밝혔다.
대상을 받은 김수진 양(밀양여고 2년)

대상을 수상한 김수진 양은 “밀양에서 이곳 만해마을까지 짧은 거리는 아니지만 함께하며 격려해준 부모님께 감사 드린다”고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이외에도 △민작 이사장상(시부문) 서현동(전주우석고 3년) △만선회 총재상(시조부문) 주은혜(수리고 3년) △강원도지사상(산문) 박지우(춘천여고 1년) 등이 수상했다.

한편 강원일보사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밥’과 ‘복종’을 시제로 내려 700여명의 고고생들이 참여했다.
김주일 기자 | jikim@buddhapia.com
2007-08-12 오후 7:34:00
 
한마디
닉네임  
보안문자   보안문자입력   
  (보안문자를 입력하셔야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내용입력
  0Byte / 200Byte (한글100자, 영문 200자)  

 
   
   
   
2025. 8.20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원통스님관세음보살보문품16하
 
   
 
오감으로 체험하는 꽃 작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