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 10.23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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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원문화상 역경-이미령, 예술-이종만 선정
9월 14일 오후 2시 승가원 강당서 시상식
제16회 행원문화상 수상자로 이미령 동국역경원 역경위원(역경분야)과 이종만 좋은벗 풍경소리 실장(예술분야)이 선정됐다.

행원문화재단 주영운 이사장은 심사평을 통해 “이미령 위원은 팔만대장경 번역 등 활발한 불전번역과 저술활동을 통해 불교학 발전과 정립에 힘써왔으며, 특히 일본어 불교입문 서적 번역으로 초심자들의 불교입문에 큰 도움을 준 공로가 인정 된다”고 말했다. 또한 “이종만씨도 교계유일의 찬불가 보급단체인 ‘좋은벗 풍경소리’ 기획실장으로 찬불동요집을 13여 년 동안 발간하는 등 새싹불자 포교에 묵묵히 매진해 온 점이 높은 점수를 받게 돼 선정 됐다”고 덧붙였다.

역경상을 수상한 이미령씨는 불서읽기모임 ‘붓다와 떠나는 책 여행’을 3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경전 강의와 불서 번역 및 저술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다. 번역서로는 <대당서역기><본생경><밀린다왕문경> 등이 있으며, 최근 <그리운 아버지의 술 냄새>를 펴낸바 있다.

예술상을 수상한 이종만 씨는 13여동안 23집에 달하는 찬불동요음반을 발매했으며, 지난 5월에는 부처님오신날을 기념해서 ‘붓다콘서트’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또한 지난 4월 15일에는 문화일보 홀에서 ‘음악이 생(生)의 전부는 아니겠지만’을 주제로 단독콘서트를 열기도 했다.

한편 행원문화재단은 9월 14일 오후 2시 사회복지법인 승가원 강당에서 시상식을 갖는다.
김주일 기자 | jikim@buddhapia.com
2007-08-09 오전 10:03:00
 
한마디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2007-08-12 오후 10:41:28)
82
일제에 빌붙어 사찰을 놀이터로 만든 승들보다는 낫다.
(2007-08-12 오후 9:50:49)
81
신정아 사건을 접하고 보니 중님들이 운영하는 곳에서 성공하거나 유명한 여자분들은 다시 한번 쳐다보게 된다. 왜? 검증시스템이 전혀 없다던데
(2007-08-09 오후 5:05:54)
90
무섭넹. 안기부소속인가? 잡아다 혼낸다니. 왜 발끈할가? 일반 뉴스댓글 보면 이건 새발의 피인데. 별로 심한 말도 아닌데 왜 흥분할까? 그런말 절에서도 많이 듣고 불교계 언론에서도 심심찮게 접하는데 왜 발끈할까? 왜?
(2007-08-09 오후 5:03:33)
80
ㅈㅈ w 댓글 진자 무식한x 이런분들은 잡아다 손좀봐야되는데요
(2007-08-09 오후 4:19:47)
96
정말 큰 상을 타셨군요. 이번엔 여느 상처럼 나눠먹기 몰아주기가 아닌 정말 상을 타실 인연있는 분이 여법하게 타셔서 더 정말 기쁩니다.
(2007-08-09 오후 1:02:32)
81
앞으로도 변치말고 좋은 불교서적 음악 많이 만들어주세요
(2007-08-09 오후 1:01:32)
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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