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9. 6.27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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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불교승가회, 남북정상회담 환영 논평
실천불교전국승가회(공동의장 효림ㆍ성관)가 제2차 남북정상회담 합의를 환영하는 논평문을 8월 8일 발표했다.

남북정상회담 개최를 적극 환영한다고 서두를 시작한 실천불교승가회는 논평문을 통해 “지난 2000년 남북 정상회담이 성사된 이후 2차 남북정상회담이 이루어지기까지 오랜 시간이 소요되었지만 이번 정상회담을 계기로 남북 정상회담이 정례화 되기를 희망한다”며 “이번 정상회담을 통해 한반도 비핵화를 포함한 평화체제 구축과 남북 경제 교류 협력 강화, 남북 군사 분야 신뢰 구축을 위한 방안 등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실천불교승가회는 “지난 2000년 남북 정상회담 이후 남과 북은 이산가족상봉, 금강산개방, 남북철도연결 등 수많은 일들로 국민들에게 감동을 주었다”며 “이번 남북 정상회담을 계기로 우리 국민 모두가 합심하여 평화를 향한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노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실천승가회는 "이번 회담이 화해와 협력의 시대를 넘어 통일의 시대로 나아가는 초석이 되길 기원한다"고 발원했다.

<논평문 전문>
제2차 남북 정상회담 개최를 적극 환영한다.
본 회(공동의장 효림, 성관)는 8월 28일부터 3일간 남북 정상회담을 개최하기로 합의한 것에 대해 적극 환영한다.

지난 2000년 남북 정상회담이 성사된 이후 2차 남북정상회담이 이루어지기까지 오랜 시간이 소요되었지만 이번 정상회담을 계기로 남북 정상회담이 정례화 되기를 희망한다. 또한 이번 정상회담을 통해 한반도 비핵화를 포함한 평화체제 구축과 남북 경제 교류 협력 강화, 남북 군사 분야 신뢰 구축을 위한 방안 등이 마련되길 바란다.

지난 2000년 남북 정상회담 이후 남과 북은 이산가족상봉, 금강산개방, 남북철도연결 등 수많은 일들로 국민들에게 감동을 주어왔다. 이번 남북 정상회담을 계기로 우리 국민 모두가 합심하여 평화를 향한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노력하길 바란다.

다시 한 번 이번 남북 정상회담 개최를 환영하며, 이번 남북 정상회담을 계기로 남북 관계가 한 단계 더 발전하여 화해와 협력의 시대를 넘어 통일의 시대로 나아가는 초석이 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

불기 2551(2007)년 8월 8일
실천불교전국승가회
김주일 기자 | jikim@buddhapia.com
2007-08-09 오전 8: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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