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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관 스님 "남북정상회담 잘 된 일"
차성수 청와대 시민사회수석 예방 자리에서
차성수 시민사회수석이 남북정상회담에 대해 지관 스님에게 설명하고 있다.

신임 차성수 청와대 시민사회수석이 8월 8일 인사차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 스님을 예방했다. 이 자리에서 차성수 시민사회수석은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평양에서 열리는 남북정상회담에 대해 설명했다.

이와 관련 지관 스님은 “자주 만나는 것은 좋은 일”이라며 “만나야 가까워진다. 잘 된 일이다”라고 축하했다.

이에 대해 차성수 시민사회수석은 대통령이 남북정상회담 성사 보고를 받은 뒤 “경제협력 등 실익을 중심으로 일을 추진할 것과 제도적 틀을 만들어 다음 정부에도 보탬이 되도록 할 것” 등을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남북정상회담의 선거악용 우려에 대해 지관 스님은 “요새는 그런 시기가 아니다”라며 일축한 뒤 “서로 도움 되도록 해야 한다. 서로 균등하게 이익이 생겨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 “정상회담이 열리면 보이게 또 보이지 않게 나타나는 것이 있다”며 향후 긍정적인 영향들을 예측했다.
지관 스님이 차성수 시민사회수석에게 건강팔찌를 손목에 채워주고 있다.

지관 스님은 “남과 북을 같은 레벨로 두면 이해되지 않는 게 많다”며 “(북측)국민들의 어려움을 감안한다면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 많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는 신임 임대윤 사회조정1비서관, 최원일 국장 등이 배석했다.
남동우 기자 | dwnam@buddhapia.com
2007-08-08 오후 4:04:00
 
한마디
맨날 아프간만 떠들던 큰 신문한테 진짜 무서운 적이 나타났다. 아프간------그거 진짜 신물이 난다. 선교하러 간 년놈들을 무슨 봉사단이라고????? 큰신문들이 앞장 서서 독자들을 우롱한다. 국민은 다 아는데 큰신문들은 모르는 것처럼 한다,. 진짜 2중 전술이다. 그러던 차에 이제 정말 시원한 뉴스가 나왔다. 정말 좋은 소식이다!!!!!
(2007-08-08 오후 10: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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