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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문화사업단 찾아가는 마케팅 본격화
외국인 대상마케팅 시작…1차로 국제어학당 등
조계종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종훈)이 외국인 대상 템플스테이 활성화를 위해 찾아가는 마케팅을 벌인다. 이른바 ‘대상마케팅’은 처음 시도하는 것으로, 외국인 템플스테이 홍보 및 참가자 증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대상마케팅을 통한 템플스테이 홍보와 외국인 단체 참가 증가를 올해 주요 사업목표로 삼았다. 이에 따라 1차로 국내 국제대학원 및 어학당 16개, 주한외국상공회의소 5개 및 국제단체를 대상으로 선정해 템플스테이 사업제안서를 발송하고 직접 방문한다. 사업제안서에는 △사진자료를 중심으로 한 PPT △한국불교문화사업단 홍보영상물 △템플스테이를 소개하는 사업제안서 등 3가지가 포함된다.

사업제안서와 PPT 자료에는 템플스테이 사업과 프로그램 유형 소개 및 각 프로그램별 가능 사찰, 일정표, 예약 방법 및 연락처, 전국 73개 운영사찰 목록이 들어가 있다.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한국문화 적응 프로그램의 역할 뿐만 아니라 한국불교를 배우고 수행을 깊이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서 역할에 중점을 두고 내용이 구성돼 있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 홍보 영상물은 사업단의 문화센터 건립팀, 템플스테이팀, 문화컨텐츠팀의 역할과 업무를 소개하는 내용으로 꾸며져 있다. 이를 통해 한국불교문화사업단과 템플스테이 사업에 대한 신뢰도를 높일 예정이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장 종훈 스님은 “대상마케팅 활동을 통해 국내 외국인 교육기관 및 기업을 대상으로 한국생활 적응을 위한 오리엔테이션 프로그램으로 정례화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들이 각자의 나라에 돌아가 템플스테이를 홍보할 수 있는 해외 홍보의 인적 통로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남동우 기자 | dwnam@buddhapia.com
2007-08-08 오전 11:24:00
 
한마디
찾아가는 서비스라 하면 그옛날 부처님이 가가호호 탁발나가서 직접 설법하고 신도초청 받아서 설법하여 수다원과 ~ 아라한과를 증득하게 한거에 해당하는데, 어디 부처님이 돈많고 힘있는 귀족집만 찾아다녔나? 부자 서민 강대국외국인 내국인 약소국외국인 가리지 않고 평등하게 찾아다녀 그들에게 법을 설하고 아라한과~수다원과를 증득하게 하였다. 그런데 현대 한국불교는 말로는 부처님 법맥을 온전히 이은 최상승간화선이라 자처하면서 실제행동은 오로지 부자나 강대국외국인만 찾아다니고 서민 내국인 약소국외국인은 푸대접하고 이러면서 부처님 장자종단을 뻔뻔스럽게 내세우는지!!
(2007-08-08 오후 3:16:19)
63
힘세고 잘사는나라 출신 외국인에게는 가가호호 찾아가서 맞춤형 간화선 수행 등등 극진한 대접을 하고, 내국인과 힘약하고 못사는나라 출신(남방 불교국가, 이슬람국가 포함) 외국인은 알아서 산속 절까지 비싼 입장료 내고 들어와서 삼배나 넙죽하고 기와불사나 하고가라 이말이구나.
(2007-08-08 오후 3: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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