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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암 선생의 높은 뜻을 찾아, 저희가 갑니다”

태허 스님의 독립운동 발자취를 따르려는 청년들의 경건한 발걸음이 한 걸음 떼어졌다.

운암 김성숙선생기념사업단 ‘제2기 운암 김성숙 항일운동 사적지 대학생 중국탐방단(이하 탐방단)’은 8월 6일 오전 10시 현충원을 참배하고 애국지사들을 위한 헌화,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광복회 김국주 회장, 운암 김성숙선생기념사업회 민성진 회장과 탐방단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탐방단 남기형 단장은 “일제강점기 조국독립을 위해 헌신한 애국지사들의 삶을 반추함으로써 우리 젊은이들의 애국심 고취와 바람직한 역사관 형성에 도움을 주기위해 기획된 행사”라며 “이번 탐방으로 우리 젊은 대학생들이 많은 것을 보고, 느끼며 건강하게 돌아올 수 잇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탐방대장 유태원(한양대.화공학과)씨는 “탐방을 계기로 운암 김성숙 선생의 업적이 모든 국민들에게 알려졌으면 좋겠다”며 “탐방대원 한 사람 한 사람의 가슴에 김성숙 선생 등 애국지사들의 높은 뜻을 가슴에 새기고 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탐방단은 6일 국립현충원 참배 후 서울 강서구 방화동 ‘청소년 센터’에서 탐방단 발대식을 가졌다.
글ㆍ사진=김강진 기자 |
2007-08-08 오전 10: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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