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 10.26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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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사태 평화적 해결 위해 힘써달라"
조계종 한국, 미국, 아프간 정부에 요청
조계종이 아프간 피랍 사태에 애도의 뜻을 표명하며 평화적 해결을 위해 우리나라와 아프간, 미국 정부가 적극 나서줄 것을 요구했다.

조계종은 8월 2일 대변인 기획실장 승원 스님 이름으로 발표한 논평을 통해 “우리 종단은 무고한 희생자와 그 가족들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한다”며 “좀 더 지혜롭게 탈레반과 관계 국가들을 설득해 사태의 평화적 해결에 힘써 주기를 바란다”고 우리나라 정부에 요청했다.

조계종은 아프간과 미국 정부에 대해서도 “이번 사태 해결의 원만한 해결과 인류의 평화를 위해 좀 더 적극적인 관심과 책임있는 노력을 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조계종 논평 전문

아프가니스탄 한국인 인질 사태에 대한
대한불교조계종의 논평

우리 조계종단은 지난 7월 19일 아프가니스탄에서 탈레반에 의해 피랍된 스물세 명의 한국인 봉사단원의 무사 귀환을 온 국민과 함께 기원해 왔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두 사람의 소중한 생명이 희생되었습니다. 우리 종단은 무고한 희생자와 그 가족들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합니다.

우리 종단은 우리 정부가 지금까지 해왔듯이 한국인들의 생명을 보호하고 조속한 석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줄 것이라 믿습니다만, 좀 더 지혜롭게 탈레반과 관계 국가들을 설득하여 사태의 평화적 해결에 힘써 주시기를 바랍니다.

아울러 이번 사태 해결의 원만한 해결과 인류의 평화를 위해 아프가니스탄 정부와 미국 정부도 좀 더 적극적인 관심과 책임있는 노력을 하여 줄 것을 기대합니다.

우리 종단은 이번 사태가 조속히 해결되기를 희망하며 우리 국민들이 사태의 충격에서 벗어나 하루 빨리 평상심을 회복하기를 기원합니다.

불기 2551(2007)년 8월 2일
대한불교조계종 대변인 승원 합장
남동우 기자 | dwnam@buddhapia.com
2007-08-07 오전 9:39:00
 
한마디
우주에 항상 살아 활동하시는 비로자나 부처님! 현세에 가장 위대한 깨달음을 이루신 석가모니 부처님! 굽어 살펴 주시옵소서! 폭탄으로 초토화 된 채, 가난과 공포로 떨고 있는 아프간에 사탕과 껌으로 유혹하여 개신교로 개종시키려는 한국 개신교와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와 목사들과 장로들과 집사들과 선교사 전도사들을 정법으로 이끌어 주시옵소서! 그리고 그들의 첨병이 되어 북한 공작원보다도 더 위험한 죽음의 땅을 향하여 뛰어든 23명의 인질들에게 지혜를 내려 주시옵소서! 입국을 제한했던 대한민국의 엄정한 명령을 비웃었던 저 개신교인에게 무량광의 빛을 내려 주시옵소서! 자신들의 선교 욕심을 채우기 위하여 의료 봉사로 가장한 저들의 2중성을 자비로 녹여 주시옵소서! 얼마전 두타 스님의 머리를 흔들며 능욕을 주었던 부산의 십자가 전도사가 어디 한둘입니까? 부처님! 간절히 발원 드립니다. 나무석가모니불, 나무석가모니불, 나무시아본사 석가모니불!
(2007-08-08 오전 12: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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