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 10.26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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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이사회, 신 교수 파면 결정 차기로 넘겨
8월 3일 오전 10시 징계위 재회의
동국대 이사회(이사장 영배 스님)는 7월 27일 오후 4시 징계위원회를 열고 박사학위를 위조한 신정아 교수를 파면키로 했으나 징계 당사자인 신 교수와 연락이 안 돼 8월 3일 오전 10시에 열릴 차기 회의로 결정을 유보했다.

동국대 법인 사무처장 정안 스님은 “교육부에 확인 결과 교원 징계시 당사자와 연락이 안 될 경우에는 두 차례에 걸쳐 회의를 소집한 후 바로 징계절차를 밟을 수 있도록 명시돼 있다”며 “차기 징계위원회까지 신 교수가 서면 등으로 연락하지 않을 경우 파면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주일 기자 | jikim@buddhapia.com
2007-07-27 오후 5:17:00
 
한마디
채용할때는 절차니뭐니 모조리 무시하더니만, 해임시킬때는 절차를 잘 지키네요----채용시에는 서류를 팩스로 확인했던데, 해임시킬때는 팩스요청이 안되나요? 예일대에서 가짜 팩스는 째각째각 오고, 신정아의 팩스는 안오는 기계가 이상한 것 아니요? 동국대 기계는 모두 그러하나요? 팩스 수리업자 보내줄까요?
(2007-08-08 오전 10:27:40)
86
나는 남자도 아니고 부처님 제자도 아니니, 책임 못지겠다. 계속 버티며 동국대의 이권에 개입하고, 총무원에도 실력을 행사하며, 호강하며 살련다. 그것이 나의 인생철학이고, 동국대 이사장이 어떤 자리인데 감히???? 못먹어도 고다!!!! 내가 아니면 동국대의 발전도 없다. 누군가 김재규 같은놈이 나타나 나를 암살하기 전에는 동국대를 내 발로 나갈수는 없다. 그리알고 더 이상의 댓글은 올리지 말았으면.............담배 합장
(2007-08-07 오후 12:26:24)
88
제발 진실이 통하는 세상에서 살도록 합시다. 거짓과 허위가 없는 세상에서 살아야 참삶이지, 이것뭐 항상 임기응변식으로 일이 진행되니 어이가 없네요. 불교계가 이렇게 가면 누가 믿겠어요? 지금 여기에서 최선을 다해야지 엉뚱한 계산은 하지말고 조사하세요. 그리고 동국대 관계자에 대한 2차조사를 한다는데 제발 대학의 품위와 장래를 생각하소! 이사장과 이사회는 빨리 사퇴하세요. 왜이리 추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까? 닭벼슬보다 못한 감투에 뭐 그리 연연해 하십니까? 초발심으로 돌아가 살아야지요. 한때는 서로 믿고 의지하던 그 우정이 그리고 함께가자던 그 도반의 정이 이제는 웬수처럼 되어서야 출가사문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까? 영배스님, 영담스님 아직도 미련이 많습니까? 초발심입니다. 어디에서 찿고 있습니까? 하처멱
(2007-08-01 오전 11:46:20)
100
발가락님의 댓글이 삭제되다니. 참으로 기발한 발상이고 불교적인 댓글이었는데 말입니다. 현대불교신문에서 그런 댓글 수준을 이해하지 못하나 보지요. 하기야 사이버수사대에 고소고발한다고 설치는 기자도 있으니 뻔한 일이지. 자기들 마음에 안 든다고 댓글지우는 현대불교신문 안 보면 되기야 하지.
(2007-07-31 오후 10:23:28)
107
===도둑을 보고 도둑이야라고 고함치면 잡으라는 도둑은 잡지않고, 소리친 사람을 잡는 것이 우리나라의 현실이라고 개탄하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위의 인용문은 영담스님이 법장총무원장과 한 판 할 때 돌렸던 문건중에 있는 대목입니다. 누구신지 잊혀져간 희미한 옛기억을 되살려 주시네요. 재밌는 사람들이야~~하여튼...
(2007-07-31 오전 9:34:53)
109
도둑을 보고 도둑이야라고 고함치면 잡으라는 도둑은 잡지않고, 소리친 사람을 잡는 것이 우리나라의 현실이라고 개탄하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신정아의 교수임용시 학위가 가짜라고 의문을 제기한 스님을 해임시킨 동국대의 경우도 이와 다르지 않네요. 이러한 전근대적인 발상을 하는 영배 이사장이나, 애초에 책임을 져야하는 영담 이사도 도둑은 잡지못하고 의문을 제기한 장윤 이사를 해임하고.......이제와서 신정아가 출석하지 않아서 어쩌구저쩌구....와이고 이 답답한 화상들아!!!!
(2007-07-31 오전 12:31:08)
111
발가락님의 할 댓글 정말 속이 후련합니다. 두 임씨가 알아 들어야 할텐데요. 수행이라고 한 적이 없는 임씨들이 법문을 못 알아 듣지 않을까 염려되옵니다. 그래도 정말 박장대소하고, 10년 묵은 체증이 순식간에 내려 가는 듯합니다. 감사 감사.
(2007-07-30 오후 7:15:26)
96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2007-07-30 오후 5:01:29)
95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2007-07-30 오후 5:00:08)
107
동국대학교 이사회가 법을 지키고자 마음을 먹은 모양이네요. 두 번에 걸쳐 회의를 하고 합법적으로 처리하시겠다. 옳은 일이지요. 임용 당시부터 진작 이런 방법으로 일을 처리했다면 동국대학교가 이런 망신은 아니 당하지 않나요. 종도의 한 사람으로 단언하여 말하건데 이사장이나 사무처장이나 이사들은 명심하십시요. 본인들이 저지러고 있는 일들이 얼마나 수치스러운 일들인지 말이요. 비록 이번은 운이 좋아 그냥 넘어 간다고 해도 인과는 엄연히 존재하는 법입니다. 승려라면 인과를 무시하는 행동은 금해야 한다고 봅니다. 손으로 하늘을 가리는 행동은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교육부에 전화해서 물어 보았다는 그 말 참으로 가증스럽게 들리는 군요. 같은 종단의 종도라는 사실이 참으로 역겹고 고통스럽습니다.
(2007-07-28 오후 10:44:18)
103
중요한 것은 진실입니다.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해도 가려지지 않듯이, 언젠가는 드러나게 마련입니다. 여러 다른 여타의 조건보다는 우리 종도들과 대중들 앞에서 진실을 진실로 밝히는 것이 중요합니다. 거게에는 어떠한 고려도 타협도 있을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 문제를 제기하고도 강제로 해임당하고 매도당한 장윤 스님을 회복시키는 일 역시 중요할 것입니다. 그 길만이 동국대를 비롯한 종립학교와 조계종, 나아가 불교계의 위상을 바로 세우는 일일 것입니다.
(2007-07-28 오전 11:34:31)
97
두 차례의 징계위원회의 회의! 아무리 민주사회라 하더라도 세상과 동국대학교에게 해악을 끼친 파렴치에게는 너무나도 관대한 처우가 아닐까?
(2007-07-28 오전 11: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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