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역마다 부처님의 법을 담아 포교에 앞장서고 있는 ‘법음을 전하는 사람들 풍경소리 부산지사’(지사장 박동범)가 처음으로 시민들의 공간에서 전시회를 연다.
8월 한달 동안 부산 구포 시민도서관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방학을 맞아 늘어나는 학생들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나눔과 수행에 관한 경구’, ‘스님들과 재가불자들의 글’ 위주로 30여점 전시한다.
박동범지사장은 “불교 관련 장소에서는 자주 전시를 했지만 시민들을 위해 공공장소에서 전시하는 것은 처음이다”며 “앞으로 시민을 위한 전시를 자주 계획하고 추진 할 것이다”고 밝혔다. (051)462-14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