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의 자비를 차와 명상으로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자비수관 자율정진모임인 부산 수심회(회장 김석자)는 동화사 강주 지운 스님을 모시고 ‘자비다선 2기’ 및 ‘자비수관’ 강좌를 연다.
자비다선 2기는 8월 1일부터 6개월간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30분 부산 미타선원 교육원에서 마련된다. 자비 다선은 차를 통해 명상하는 방법으로 마음의 연상작용을 이용하는 수행법이다.
아울러 자비수관은 다른 매개체를 이용하지 않고 관세음보살님의 손을 연상하며 몸의 촉감을 알아채는 명상법으로 몸 관찰을 통해 잠자고 있던 자비심을 발현시켜 구체화하는 수행법입니다. 매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진행한다.
지운 스님은 성주에서 2006년 자비명상센터를 건립하고 자비선사 회주와 현재 대구 동화사 강주로 활동 중이다. 051) 253-86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