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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가 8월의 환우로 방경우(42)씨를 선정했다.
올해 초 다니던 회사의 부도로 새로운 직장을 구하던 방씨에게 날아든 것은 입사 소식이 아닌 말초성 T세포 림프종 혈액암 진단. 이후 4개월 동안 5번에 걸친 항암치료를 받은 그에게는 자신이 생계를 책임져야 하는 연세 많은 어머니와 부인, 그리고 두 아이가 있다. 부인 역시 골반염을 앓고 있어 일을 하기 어려운 형편.
다행히 8월에 조혈모세포를 이식할 계획이라 한줄기 희망을 잡았지만, 3천만원이나 드는 수술비용은 또 다시 그의 몫이다. 다섯 식구의 든든한 가장으로 다시 설 방씨에게 불자들의 따뜻한 자비의 손길이 필요한 때다.(02)734-8050 후원계좌: 농협 053-01-243778 예금주: 생명나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