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9. 6.27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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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산 문화재 관람료 두고 몸싸움 벌여”

합천 해인사 입구 도로 앞에서 해인사 스님과 신도들이 문화재 관람료 징수를 반대하는 시민단체와 멱살을 잡고 밀고 당기는 등 과격한 몸싸움으로 충돌을 빚었다.

7월 22일 오전 11시경 산악인 연맹 및 국립공원을 지키는 시민의 모임, 녹색연합, 문화연대, 환경운동연합등 4개 시민단체 60여명은 문화재관람료징수의 부당함을 주장하며 “사찰 통행세와 같은 문화재관람료 폐지하라”고 요구하고 시위했다.

이를 저지하려는 스님과 신도 100여명은 시민단체와 심한 몸싸움을 벌여 동원된 경찰과 전의경이 도로 중앙을 차단하고 막아 한동안 대치했다.

시민단체들은 “관람도 하지 않는 문화재관람료가 왠말이냐”며 “문화재관람료 징수는 부당하다”고 주장하고 징수반대 플래카드와 피켓을 들고 시위했다.

이에 대해 해인사 측은 “문화재관람료징수는 문화재보호법에 따라 적법하게 징수하고 있다”며 “정상적인 환경단체라면 무엇이 ‘불법’이며 ‘부당’인지 구체적으로 지적하고 입증해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하성미 기자 | hdbp@hanmail.net
2007-07-23 오전 9:00:00
 
한마디
사찰 입구에서 기타치며 학생들 동원해서 찬송가 부르고 술먹고 고기 구워먹으며 지나가는 사람들 희롱하며 취해서 껴안고 난리 피우는데 그런것은 안아깝고 우리것을 지키는 것은 아깝냐? 요즘 산악회가 다 그렇고 그렇더구만, 만일 진정 자연과 환경을 지키려는 사람들이라면 환경보존을 위한 대책을 제시해야 되는 것 아닌감.
(2007-07-31 오후 1:40:18)
80
우리나라 사람들은 자기가 싫으면 무조건 함부로 대한다. 외국의 여행을 가면 중국도 입장료를 받고 유럽도 모두 입장료를 받는다.심지어 유럽에서는 화장실 조차도 개방을 하지 않고 건물 뒷편에서 사람이 의자놓고 앉아서 화장실 이용료까지 별도로 받는다. 그래도 한마디 못하고 돈내고 구경하고 돈내고 용변본다. 그런데 우리나라 문화재 보존을 위한 입장료는 당연히 내야되는것 아닌가?
(2007-07-31 오후 1:35:13)
78
가야산 해인사는 불교도들의 성지중의 성지인데, 어떻게 일반인들의 잣대로 관람료를 시비분별 할수 있다는 겁니까...주어진 법대로, 원칙대로 시행하다가, 점차 협상하고 개정해 나가는 성숙한 자세가 우리 민족에게 왜 부족한 겁니까...산악등반인들이 무차별적으로, 담배피고 쓰레기 버리고 소변보고 계곡물 오염시키고 그렇게 당해야 되는 산이 아닙니다..도시인들이 근처 남산이나 도봉산 생각하듯이 쉽게 공짜로 다닐 생각하면 큰 오산입니다. 거룩하고도 거룩한 불교도들의 성지중의 성지를 지켜주소서~!!!
(2007-07-26 오후 2:43:46)
93
시비가 잦으면 폭도가 됩니다.사찰에 불지르러 다니면 그땐 더큰 손실입니다.마음을 비우십시요.본래 내것이 있습니까?
(2007-07-24 오전 11:00:42)
93
스님들이 몸싸움좀 안하면 안될까요... 싸움하는 곳에는 안나서고 방법도 바꿔야 되지 않을까요.. 조계종 스님들에 인식이, 더 나아가 우리 불교의 승려들에 대한 인식이 어떻게 비쳐지고 있는지...한 번 정도 생각해 봐야 되지 않나요...제발 방법 좀 바꿉시다. 어떠한 경우라도 폭력이 정당화 될수는 없어요...아미타불
(2007-07-24 오전 9:18:38)
96
또 한편에서는 사이비 개독단체를 환경단체 산악단체로 둔갑시켜 불교의 정당한 문화재관람료를 마치 사찰이 강제징수하여 전용하고 있다는 식의 여론몰이를 하면서 사찰종무원과 법랍낮은 학인스님들과 몸싸움을 벌이게 하고 이를 TV에서 생중계하여 대불교 인식을 안좋게 하는 식의 작태를 계속 벌이고 있다.
(2007-07-23 오전 10:5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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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2007-07-23 오전 10:5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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