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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의 시선집중, 장윤 스님VS영담 스님
장윤 스님-조사위원 신뢰할 수 없다
영담 스님-장윤 스님 이사해임 신교수 문제만 아니다
신정아 교수 학력위조 사건을 두고 동국대 측과 장윤 스님의 장외 언론 공방이 계속되고 있다.

7월 20일 방송된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을 통해 신정아 교수 학력위조 의혹을 처음 제기했던 장윤 스님은 “진상조사위원장인 한진수 부총장과 조사위원인 이상일 학사지원본부장은 끝까지 신정아씨가 박사학위를 받았다고 주장한 사람들”이라며 “이런 사람들이 조사위원을 맡고 있는데 과연 진상조사 발표에 얼마나 신뢰를 할 수 있겠느냐”고 반문했다.

이어 장윤 스님은 “교수를 특별 채용하려면 총장과 당시 이사장, 상임이사 등 결재 선상에 있는 분들이 초빙해야만 가능하다”며 “하지만 당시 이사장인 현해 스님은 평소 성격으로 봐서 이런 일을 하실 분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또 장윤 스님은 “신 교수 임용 당시인 2005년 9월 대학미술협회측에서 2004년 예일대 미술학과 졸업자인 장진성 서울대 교수에게 의뢰한 결과 신 교수가 졸업자 명단에 없다는 것을 알고 동국대 측에 사실 확인 요청을 한 걸로 알고 있다”며 “이후 내가 2월 15일 동국대 이사회에서 이 문제를 공식적으로 제기한 후 이사직에서 해임됐다”고 밝혔다.

7월 21일 같은 프로그램에서 반론 보도를 요청한 동국대 징계위원장 영담 스님은 인터뷰를 통해 “영배 현 이사장 스님은 당시 상임이사가 아니라 그냥 이사였으므로 신 교수의 임용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며 “어제 방송한 장윤 스님의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일축했다.

이어 영담 스님은 “장윤 스님의 이사 해임 사유는 신 교수의 문제만이 아니라 그동안 이사 신분으로 7가지 문제를 제기해 사회기관에 고소고발함으로써 학교의 명예를 실추시킨 것에 대한 책임을 물은 것”이라고 맞섰다.

또 영담 스님은 “신 교수의 학력위조는 학교측의 행정착오에서 비롯된 것이지 이사회하고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며 “이상일 본부장이 신 교수의 학위에 문제가 없다고 처음에 발언한 것은 예일대측에서 보내온 팩스서류를 보고 한 것이며, 한진수 부총장은 신 교수의 학위가 맞다고 주장한 적이 없는 걸로 보고 받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 프로그램 진행자인 손석희씨는 “이상일 본부장이 언론에 여러 가지 방법을 동원해 검증한 후 신 교수의 박사학위에 문제가 없다고 발표했지만 스님 말씀대로라면 사실상 팩스 한 장 밖에 검증한 사실이 없지 않느냐”며 “영담 스님의 결론은 학교측에 책임이 없다는 말로 이해하겠으며 스님의 말은 반론 차원에서 들은 걸로 하겠다”고 묘한 여운을 남겼다.
김주일 기자 | jikim@buddhapia.com
2007-07-21 오후 6:40:00
 
한마디
. 자리 차지에 눈이 멀었지... 조사는 무슨 조사를 합니까? 썩은 놈이 조사할 수 있습니까?
(2009-12-05 오후 1:05:19)
27
.. 종교에 본질은 가난한 사람을 도와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밥 그룻 싸움만 하는 중은 개들이 밥 먹을때 싸우는 것과 같은 모양이다...그래서 ....결론...각자 생각하시기를
(2009-11-29 오후 3:07:18)
25
나도 난 참 불쌍하다.....훌륭한 스님은 본 적이 없고 그 흔한 중만 보고 사니 욕심많고 거짓말을 밥 먹듯이 하는 중은 자주 언론에 오르니...
(2009-11-29 오후 3:01:46)
24
나도 두마디 정말 웃기죠...거짓말장이가 높은 지위에 오르면 그 집단은 썩은 집단이죠....
(2009-11-29 오후 2:57:09)
26
나도 한마디 훌륭한 일을 한 승려를 스님이라 부르는 것이고 그렇지 않은 승려는 중이라 불러야 합니다.
(2009-11-29 오후 2:52:29)
25
제발 진실이 통하는 세상에서 살도록 합시다. 거짓과 허위가 없는 세상에서 살아야 참삶이지, 이것뭐 항상 임기응변식으로 일이 진행되니 어이가 없네요. 불교계가 이렇게 가면 누가 믿겠어요? 지금 여기에서 최선을 다해야지 엉뚱한 계산은 하지말고 조사하세요. 그리고 동국대 관계자에 대한 2차조사를 한다는데 제발 대학의 품위와 장래를 생각하소! 이사장과 이사회는 빨리 사퇴하세요. 왜이리 추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까? 닭벼슬보다 못한 감투에 뭐 그리 연연해 하십니까? 초발심으로 돌아가 살아야지요. 한때는 서로 믿고 의지하던 그 우정이 그리고 함께가자던 그 도반의 정이 이제는 웬수처럼 되어서야 출가사문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까? 영배스님, 영담스님 아직도 미련이 많습니까? 초발심입니다. 어디에서 찿고 있습니까? 하처멱
(2007-08-01 오전 11:50:32)
105
도둑을 보고 도둑이야라고 고함치면 잡으라는 도둑은 잡지않고, 소리친 사람을 잡는 것이 우리나라의 현실이라고 개탄하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신정아의 교수임용시 학위가 가짜라고 의문을 제기한 스님을 해임시킨 동국대의 경우도 이와 다르지 않네요. 이러한 전근대적인 발상을 하는 영배 이사장이나, 애초에 책임을 져야하는 영담 이사도 도둑은 잡지못하고 의문을 제기한 장윤 이사를 해임하고.......이제와서 신정아가 출석하지 않아서 어쩌구저쩌구....와이고 이 답답한 화상들아!!!!
(2007-07-31 오전 12:27:17)
130
동대이사장 영배스님이하 이사님들 광주비엔나레 이사님들 처럼 책임지고 사퇴하시오
(2007-07-29 오전 11:06:58)
105
이 본부장께서 그리고 이사장 스님과 영담스님께서 신정아씨의 논문의 진실을 주장했던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입니다. 이제 와서 모든 일은 학교 행정상 속은 것이라며 브로커에게로 관심을 돌리며 교묘히 말 뉘앙스를 지적하며 아니라고 이야기하는 것은 학자와 성직자의 양심은 아닐 것입니다. 잘못에 대해 정직하게 이야기하셔야 할 것입니다. 동대와 불교계의 양심을 지키기 위한 길입니다. 우리는 정치인이 아닙니다. 불교는 현재의 시정잡배들이 하는 정치가 아닙니다. 그들을 가르치고 올바른 길로 인도해야 하는 것입니다. 오늘의 이 일이 올바르게 여법하게 해결이 되어 사회의 본보기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특히 자잘못 뿐만 아니라 사후 처리도 투명하게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의혹을 제기했다고 다른 소송건을 빌미로(그것도 다른 분들과 공동 명의로 제기했던 소송을) 일방적으로 해임한 것도 바로 잡아야 할 것입니다. 여법하게...
(2007-07-28 오전 11:53:23)
113
7월 2일 기자회견에서도 영담이는 신정아의 학위는 진짜라던데.....신문이나 동국대조사위에서는 6월 중순전에는 진실을 알고 있었다고 말하고....문제를 제기한 장윤스님은 5월29일에 해임하고......최초문제 제기는 2월달이라는데.....이거뭐 완전히 개판아닌가??......사실조사도 안하고 이사 해임부터 하고, 진짜라고 빡빡 우기고, 안되니깐 허수아비 홍기삼이 성명서나 발표하고, 몇몇 하수인으로 구성된 진상조사위의 엉터리 조사내용이나 발표하고.......인면수심이군, 속인보다 만배나 더한 인간들이구먼....쯪쯪
(2007-07-27 오후 1:41:51)
113
이 사건이 사회의 다른 곳, 혹은 다른 대학에서 일어났다면, 이사장은 벌써 사의를 표명했을 겁니다. 7월 2일엔가 박사학위 틀림없다고 기자회견까지 했었는데, 뭔가 자기 일에 책임을 져야지요. 또 듣기에는 장윤스님과 신정아 학위 진위 여부에 따라 서로 책임지기로 했었다는데, 스스로 거취를 결정해야 합니다. 영배스님 훌륭한 분이라 들었는데, 덕 높으신 스님이 그런 하찮은 자리에 집착하실 일이 뭐 있겠습니까? 현 총장은 이 사안을 몰랐다고 쳐도, 진상 발표에서 그런 식으로 말해서는 안 됩니다. "사과"라 못하고 "유감"이라 하고, 마지막에는 동국대 음해한 사람들 책임지라고 협박까지 하더군요. 행정력은 있을지 몰라도 학교에는 좀 안 어울리는 사람으로 보였습니다. 그리고 전 총장 자신이 최대의 피해자라니, 이런 철면피에 소인배가 있겠습니까? 설사 자기도 속았더라도 부끄러워서 그런 말은 할 수 없지요. 숨어있지만 말고 정정당당하게 나타나, 도대체 어떻게 된 일인지 스스로 밝히세요. 혼자서 그런 일을 독단으로 밀고 갈 만한 힘도 배짱도 없어 보이던데요. 검찰에 간다 한들 과연 신정아의 후견인이 밝혀질까요???
(2007-07-26 오후 6:09:43)
102
곪은 상처는 금방 금방 짤아내고 치료를 해야한다 모이사의 말씀을 바로 시행조치 했다면 고약을 붙일필요도 없다 소수의 의견을 무시하는 무식한 조치는 민주주의 파행이다 다수라고 해서 민주주의는 아니다 이사장,이사,총장 높으신 분들 소수의 의견을 존중하고 마음의 문을 열고 동국대를 이끌어 나가시오 아니면 사퇴하라 !사퇴하라 !
(2007-07-25 오전 10:51:17)
95
담배는 몸에 해롭습니다! 0담0배는 동국대학교에 해롭습니다! 한줌의 재와 연기로 사라질 신세, 뭐 그리 집착을 하는지... 더 늦기 전에 본래의 자연으로 돌아가기를...
(2007-07-25 오전 7:58:43)
89
강남에 모사찰의 ㄴ선원 ㅈ 스님도 서울대학 졸업했다고 하는데... 확인되는바가 없죠? 가짜가 판치는 거짓세상...
(2007-07-24 오후 5:37:50)
85
제발 닭벼슬보다 못한 중벼슬잡고 나와 남을 번뇌롭게 한평생 허망한짓 고만하고 불교 개망신 좀 고만 시키고, 본연의 자세인 수행자로 돌아가 나와 남을 위한 선행 좀하다가 가소! 내생 과보가 두렵지도 않나요?!! 영배스님 영담시님요!!!!!!!!!!!!!!!!!!
(2007-07-24 오후 1:29:30)
94
종립학교관리위원회에서 무었을 조사한다고????? 위원장이나 문제가 되고 있는 스님...모두다 그게 그것 아니오? 짜고치는 고스톱이란 말 안듯도록 이번에는 옳게 하소!!!!! (홍처사! 주변에서 옳게 보좌 하소!!!!!!)
(2007-07-23 오후 7:28:48)
98
동국대 전 이사진은 모두 사퇴하고 물러나라!!! 챙피해서 못살겠다. 호법부는 못하고 있는가? 세상이 다 질타하고 있는데 참 한심한 일이다
(2007-07-23 오전 7:17:26)
93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2007-07-23 오전 12:00:06)
93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2007-07-22 오후 2:29:37)
98
학교 망신과 불교 망신은 제대로 시키시고 있는구려... 부끄럽소이다...창피한줄도 모르는 당신들이 무슨 승려라고 ..공부나 좀 더 하시고 제발 방송에는 나오지 마시오...말할수록 무식함과 몰상식이 묻어나오니까...정치하는 중들치고..제정신 가진중 못봤소이다...가만히 있음 불교가 욕이나 안먹지..
(2007-07-22 오전 11:21:45)
125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순 없다. 지금쯤 영담스님이 나와 이사장을 비호할 시점인 것은 맞다. 그 둘은 언제나 그런식으로 종단을 뒤흔드는 콤비니로 소문이 났으니까. 그러나 신정아를 비호했다는 의심을 받는 사람을 측근이 비호하면 손바닥에 손바닥 하나 더 겹친 꼴 밖에 안된다. 그러는 사이 학교는 멍들고 망신스럽고 미래가 없어지고. 스님들이 이사에서 물러나야 한다. 지금 동국대 이사 스님들의 평균학력은? 신정아나 다를 게 뭐있나? 모교가 부끄러운 동문들을 생각해 봤는가? 승려 이사진의 반성과 종단의 특단의 조치를 촉구한다.
(2007-07-22 오전 11:02:44)
228
연담스님 손석희씨에게 멋지게 한방 당하셨군요. 그 봐요. 영담스님이나 영배스님이 임용은 이사회와 상관없는 일이라고 거짓말해 봐야 세상사람들이 더 잘 아는 일이라오. 최종적으로 이사회에서 결정하는 것이며, 이사회 전에 모든 서류 점검하라고 이사분들에게 보내는 것아닌가요. 안보고도 뻔한 일, 왜 그리도 딱하십니까. 영담스님은 조금은 현명하시리라 생각했는데요. 지금이라도 현실을 직시하시고, 해결방법을 찾으심이 옳을 줄압니다. 이번 일은 아무리 변명해 봐야 통하지 않아요. 그러면 이사회가 지금까지 학교 꼭두각시 노릇했다는 겁니까. 왜 바보가 되기를 자청하시나요. 그리고 공영방송에서 상식에 어긋나는 말을 한다는 것이 챙피하지 않나요. 또한 영배이사장은 어디가고 영담스님이 설치시나요. 잘못을 했으면 사과하고 다음부터라도 그런 일이 없도록 잘하겠다고 했으면 지금 이런 일은 없을 것입니다. 진정 용기있는자 만이 용서받을 자격이 있는 것이요. 영배이사장 영담스님 뒤에 숨어 있지 말고, 자신의 허언과 행정상의 잘못을 솔직히 인정하고 거듭 태어나는 자세를 취하세요. 지금이 본인에게 마지막 기회가 될지도 모릅니다. 신정아처럼 시간이 지나면 참회를 할려고 해도 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게 됩니다. 비구가 되어서 무엇이 두렵다는 말이요. 어차피 출가할 때 모든 것을 버린 사람이 말이요. 때를 놓치면 후회합니다. 이번 일은 도저히 영담과 영배스님의 술수로 빠져 나가기 어려워요. 왜? 공은 이미 검찰에 넘어갔으니 말이요.
(2007-07-21 오후 9:44:46)
234
제발 수준 좀 높여주슈~ 책임진다고 했으면 책임지고!!!!!! 일구이언은 이부지자 아닌감?????
(2007-07-21 오후 9:09:30)
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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