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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역삼청소년수련관 기사 ‘오보’
파라미타, 18일부터 정상운영
사단법인 파라미타청소년협회(이하 파라미타)는 “7월 17일자 기독교방송 노컷뉴스에 보도된 ‘청소년수련관에 동원된 ‘정체불명’ 폭력배‘ 제하의 기사가 사실보도 원칙은 물론 최소한 현장확인의 절차도 거치지 않은 채 허위 사실에 근거하여 본 법인의 명예를 심각히 훼손했다”고 밝혔다.

파라미타는 “서울지방법원 민사 50부(부장판사 김용헌)로부터 박모 씨는 역삼청소년수련관 출입을 해서는 안 되며, 새로운 관장의 업무를 방해해서는 안 된다는 요지의 결정을 받게 되었다”며 “이 같은 법원의 결정에도 불구하고 박모 전관장은 수련관에 계속 출입하며 관장역할을 지속하는 위법을 자행해왔다”고 주장했다.

이어 파라미타는 “본 법인은 위법과 탈법 속에 놓인 수련관을 시급히 정상화시키기 위해서는 박모 전관장을 수련관에서 격리시켜야 한다는 판단 하에 지난 7월 14일 아침에 신임 관장님이 임명한 직원들과 경호업체 직원들과 함께 수련관 인수인계에 나선 것”이라고 설명했다.

파라미타는 “노컷뉴스 기사에서 호도하고 있듯이 이 과정이 물리적 충돌이 있었거나 심각한 반발이 있지 않았으며, 기자가 인수인계 당시(새벽 5시 30분) 현장에 있지도 않았으면서도 마치 현장에 있었던 것처럼 가식적인 기사를 작성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파라미타는 “기독교방송의 사과와 정정보도, 취재기자 문책 등 납득할 수 있는 조치가 이뤄지지 않을 시 법인의 명예를 회복하기 위한 모든 조치를 강구할 것임을 분명히 밝힌다”고 천명했다.

한편 현재 파라미타는 현인원 39명 가운데 팀장급 5명을 제외한 30여명이 신임관장을 비롯한 법인관계자와 대화를 나눈 후 복귀하기로 결정했으며, 18일부터 정상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김원우 기자 | wwkim@buddhapia.com
2007-07-19 오후 10:31:00
 
한마디
기독교 방송 CBS에서 발행하는 노컷뉴스가 무료 일간지로 나오더니만 이제 드러내놓고 불교공격을 하는구만. 어~휴
(2007-07-19 오후 2:4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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