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재문화원(원장 이강원)은 개원 10주년을 맞아 조계종 원로의원 도문 스님 초청 대법회를 KBS부산홀 7월 19일 오후 2시에 봉행한다.
성재문화원은 “대중법회의 문화가 꽃피는데 일조를 담당하겠다”는 발원으로 창립하여 1999년에 당시 조계종 총무원장이었던 고산 스님(쌍계사 조실)을 초청하여 부산시민회관 대강당에서 8월 26일 오후 2시에 4천여 명이 모인 가운데 창립법회를 봉행했다. 이어 홍교 스님(금용암 회주) 초청 법회, 월드컵 성공기원 서원한마당, 사경연서회 및 대구 지하철 방화 참사 연가 천도제 등등 꾸준히 법석을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