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관음원 부산 무량수요양원(대표이사 선래 스님)이 창립 일주년 기념법회 및 기념행사를 7월 13일 오전 10시 30분 무량수 요양원에서 개최하고 공로패 및 감사패를 수여했다.

사회복지법인 관음원 무량수요양원 대표이사 선래 스님은 법문을 통해 “어르신들은 수행하는 마음, 부처님을 생각하는 마음, 염불하는 마음으로 살면 아름다운 여생이 될 것이고 직원들은 어르신들을 과거생의 부모님으로 여기고 효심의 마음으로 지극히 대하면 인연법에 따라 윤택하여 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공로패는 김명수 원장, 감사패는 윤대자행(법륜사 신도회회장)에게 돌아갔다.

무량수 요양원은 무료노인요양시설로써 중풍, 치매 등의 노인성 질환을 앓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한 공간이다.

의지할 곳 없는 어르신들의 여생을 부처님의 품안에서 편안히 보낼 수 있는 공간을 발원하며 작년 7월14일 개원한 무량수요양원은 부산 동래구 온천동 금정산 자락에 위치한다.

경증 노인성질환을 앓고 있는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는 누구나 입소가 가능하다. (051)552-7900, 7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