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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신정아 교수 박사학위 가짜로 드러나
7월 11일 예일대 총장 답신보내와
동국대 신정아 교수의 박사학위는 결국 가짜로 드러났다.
최근 박사학위 가짜 논란과 관련해 동국대 이상일 학사지원본부장은 7월 11일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예일대 총장에게 확인한 결과 가짜임이 드러났다고 밝혔다.

이상일 본부장은 “이번 문제와 관련해 7월 11일 예일대 총장으로부터 박사학위의 진위여부를 묻는 답신을 받았다”며 “신정아 교수에게 미술사학 박사학위를 수여하지 않았으며 신 교수는 학생으로 등록된 적도 없다고 전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 본부장은 “신 교수 임용당시 동국대에서 발신된 문서에 대해서는 앞으로 자체조사를 통해 정확한 진실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이 본부장은 또 “이상일 부총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했다”며 “앞으로 철저히 진상 조사를 통해 관련 책임자의 징계 등을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정아 교수의 박사학위가 가짜임이 밝혀짐에 따라 광주 비엔날레 사무국은 7월 12일 오전 10시 사무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신정아 교수의 비엔날레 감독 선정 취소를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주일 기자 | jikim@buddhapia.com
2007-07-11 오후 4:13:00
 
한마디
현대불교신문은 이번 기회에 반성해야 하지 않나요. 아무리 아니라고 해도 편파적인 인상을 지울 수 없음. 심증은 있으나 물증이 없는 것인가.
(2007-07-11 오후 5: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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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의 진상조사위원회는 믿을 수 없다. 왜냐하면 그 밥에 그 나물일 것이니 말이다. 교육부와 검찰에서 조사해야 진실의 종이 울릴 것이다. 진상조사위원회의 결론은 안 보아도 뻔한 일. 손으로 하늘 가리지 맙시다. 조사는 객관적인 기관에서 해야 한답니다.
(2007-07-11 오후 5:0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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