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후스님이 철원심원사에 장학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한 모습

철원 심원사 주지 도후 스님은 7월 8일 법당에서 철원 및 관인지역 중 ․ 고등학교 모범학생 24명에게 각각 장학금 3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 전달식은 심원사가 불기2551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철원 및 관인지역 중, 고등학교 모범 학생들에게 소정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파라미타 활동자, 불교학생회 활동자,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로 지난 6월말까지 철원 및 관인지역 중, 고등학교로부터 학교별 3명씩 추천을 받아 선발됐다.

심원사 주지 도후 스님은 “지역 내 청소년포교 활성화를 위해 모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장학금 지급을 매년 정례화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