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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사회복지재단 대표이사 지관 스님은 7월 9일 사회복지재단 상임이사에 정념 스님(낙산사 주지)을 7월 9일 임명했다.
9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열린 임명식에서 지관 스님은 “조계종 사회부장을 역임했고 그간 지역에서 낙산사복지재단을 이끄는 등 복지 분야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 만큼 훌륭히 역할을 해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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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정념 스님은 “21세기에는 관념의 복지가 아닌 시간과 장소를 구분하지 않고 행해지는 복지가 요구된다”며 “복지는 복지관에서만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있는 그 자리에서 행해지는 것이 살아 있는 복지”라고 강조했다. 복지재단 상임이사의 임기는 3년이다.
정념 스님은 자운 스님을 계사로 1982년 사미계를, 1987년 비구계를 수지했으며, 조계종 총무원 사회국장과 사회부장, 영등포 보현의 집 원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