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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법으로 9만 9000명을 제도한 부루나 존자의 원력을 이어 청소년의 미래와 바른 가르침을 위해 부산교육의 리더들이 뭉쳤다.
부처님의 바른 가르침을 학생들에게 전하고 교육과 삶의 현장에서 수행정진을 발원하며 부산교육경영직불자회 ''부산 푸루나''는 6월 30일 오후 2시 30분 부산불교회관 여여선원 7층에서 발기인대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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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진정순 푸루나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부루나 존자의 이름을 받아 창립한 푸루나의 존재 의미는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교육의 방향을 제시하고 부처님의 가르침으로 바르게 키우기 위한 것”이라며 “부루나 존자의 뜻을 이어가기 위해 연구 실천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여여선원 선원장 정여 스님은 “부처님의 가르침은 무너지지 않지만 노력하지 않으면 교세는 무너질 수 있다”며 “생명을 바친 부루나 존자의 원력처럼 포교의 장을 열어 불국토의 원동력이 되는 푸루나가 되기를 바란다”고 축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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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은 여여선원 선원장 정여 스님, 설동근 교육감, 이명우 교육위원회의장, 진정순 푸루나 회장 및 각 학교의 교장, 교감, 교사 100여명이 참여했다.
한편, 창립 총회는 9월 11일 오후 5시 부산 안국선원에서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