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각종 교육원(원장 경정 정사)은 6월 28일 제9회 진각논문대상 당선작으로 이종수씨의 ‘조선후기 정토사상 연구’, 윤희조씨의 ‘중론에서 언어의 문제’, 김세봉씨의 ‘대승불교의 보살사상과 슈퍼-셀프 리더십에 관한 비교연구’, 이방배씨의 ‘수행차제에 있어서 예비수행단계의 비판적 정립’ 등 4편을 선정했다. 또 진각종교학 분야에 공모한 박혜승씨의 논문은 연구 장려과제로 채택했다.
진각논문대상 당선작은 4월 27일 접수된 진각종 교학 및 불교, 밀교일반 등 세 분야의 논문계획서를 바탕으로 심사위원장 무외(진각종 교육원 종학연구실장) 정사를 비롯한 각 분야별 심사위원들의 개별심사와 심사위원단 전체회의를 통해 선정됐다.
당선작으로 선정된 4편의 논문은 11월 중순경 발표회를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