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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 문화재관람료 제도개선협 어떻게 운영?
올해 초 국립공원입장료 폐지 후 각종 언론에서 문화재관람료 징수에 대한 비판적인 보도로 정부와 조계종이 이 문제를 지혜롭게 풀어야 한다는 여론이 높았다. 이에 1월 17일 이치범 환경부장관과 유홍준 문화재청장, 박화강 국립공원관리공단 이사장이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 스님을 예방했다. 이 자리에서 조계종은 문화재관람료 문제가 단순히 매표소의 위치조정 문제가 아닌, 국립공원 내 전통사찰의 자연경관 및 역사문화경관 중요성, 불교문화재 분포, 문화재에 대한 국민적 인식 제고 등 복합적인 문제임을 제기했다. 이에 정부측과 조계종은 ‘국립공원 및 문화재관람료 제도개선협의회’를 구성하기로 합의했다.

-2007년 1월 17일 : 이치범 환경부장관, 유홍준 문화재청장, 박화강 국립공원관리공단 이사장 조계종 총무원장 예방. ‘국립공원 및 문화재관람료 제도개선협의회’ 구성 합의
-2월 1일 : 제도개선협의회 1차 회의
-4월 18일 : 제도개선협의회 실무소위원회 모임을 매주 목요일 오전 11시 고궁박물관에서 정기적으로 개최하기로 합의.
-4월 26일 : 제도개선협의회 2차 실무소위에서 국립공원 및 문화재관람료 제도개선 관련 조계종 요청 사항 제출.
-5월 3일 : 제도개선협의회 3차 실무소위에서 조계종 요청사항에 대한 검토의견 제출.
-6월 5일 : 제도개선협의회 5차 실무소위에서 검토의견에 대한 조계종의 재 요구사항 제시. 시민사회모임 제도개선협의회 탈퇴 및 독자 활동 결의.
-6월 27일 : 제도개선협의회 8차 실무소위에서 정부측 ‘국립공원 내 사찰매표소 단계별 이전 추진계획(안) 조계종에 제시.
남동우 기자 | dwnam@buddhapia.com
2007-07-05 오전 11: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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