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9. 4.16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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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자 소프라노 박수진씨 오페라 주연 맡아
7월 12일~13일, 부산문화회관 중강당
부산여자대학교에서 찬불가를 통해 성악을 가르치고 있는 불자 성악가 소프라노 박수진씨가 7월 12일 오후 8시 부산문화회관중극장에서 모차르트의 작품 ‘바스티앙과 바스티엔느’에 주인공으로 출연해 주목을 받고 있다.

‘바스티앙과 바스티엔느’는 모차르트가 청소년기에 작곡한 것으로, 순박하고 순수한 주인공들의 사랑이야기를 담고 있다. 박수진씨는 “아이들의 시선에 맞춘 오페라에 주인공을 맡게 돼 기쁘다”며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씨는 부산대 예술대학 음악학과를 졸업하고 창원 구룡사와 금강불교대학교에서 지휘자로 활동했다. 현재 산사음악회 등에서 찬불가를 통해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하고 있다. (051)747-1567
하성미 기자 | hdbp@hanmail.net
2007-07-05 오전 11: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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