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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옥과 불교의 만남 ‘믿음과 깨달음’
최근 신학 논쟁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김용옥 세명대 석좌교수. 7월 7일 서울 봉은사 보우당에서 열리는 한국불교학회 여름워크숍에서는 <믿음과 깨달음>을 주제로 토론한다.
최근 신학 논쟁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김용옥 세명대 석좌교수가 이번에는 불교의 가르침과 만난다.

7월 7일 서울 봉은사 보우당에서 열리는 한국불교학회 여름워크숍에서는 김용옥 교수와 불교 학자들이 ‘믿음과 깨달음’을 주제로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은 2008년 개최될 제4차 한국불교학결집대회 준비를 위한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임승택 교수(경북대)가 ‘초기ㆍ부파 불교’, 안성두 교수(금강대)가 ‘중관ㆍ유식 불교’, 허일범 교수(진각대)가 ‘밀교’, 신규탁 교수(연세대)가 ‘화엄불교’, 이덕진 교수가 ‘선불교’ 분야를 맡아 각각의 믿음과 깨달음에 대해 주제 발표한다.

한국불교학결집대회장을 맡은 이평래 교수(충남대)는 “세계적인 철학자인 김용옥 교수와 한국 불교학계의 뛰어난 학자들이 만나 믿음과 깨달음에 대한 담론을 펼친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의의가 크다”며 “이번 워크숍으로 불교학이 한국 사상계의 주류로 진입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여수령 기자 | snoopy@buddhapia.com
2007-06-29 오전 11: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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