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 10.25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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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 스님 요청에 응하지 않을 것”
관음사 말사 비구니 주지스님 전원 성명서 발표
제주 관음사 말사 비구니 주지스님 일동이 관음사 정상화를 위한 입장을 6월 26일 발표했다.

스님들은 성명서에서 “제주도 관음사의 현 사태는 종단의 안정과 불법홍포에 힘쓰는 많은 종도들의 노력에 찬물을 끼얹는 일이 아닐 수 없다”며 “현 관음사의 사태에 대해 종헌종법을 준수하고 사부대중의 공의를 존중하며, 오로지 출세간의 정신으로 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정법”이라고 밝혔다.

스님들은 △종헌종법을 무시하고 관음사를 파행적으로 운영해 온 중원 스님 이하 관음사 전소임자들의 어떠한 요청에도 응하지 않을 것 △제주불교의 근간을 뒤흔드는 현 사태를 유발시킨 관음사 회주 중원 스님 및 전 소임자들은 그 책임을 깊이 인식하고 종헌종법의 행정절차를 수행하고 관음사 정상화를 위한 사부대중의 노력에 적극 협조하라 △관음사 회주 중원 스님 이하 전 소임자들은 자신들의 불순한 목적을 위해 순수한 제주 불자들을 모집 선동함으로써, 제주 불자들 사이에 불신과 갈등을 조장하는 행위를 당장 중지하라 등을 결의했다.

성명서에는 관음정사 효명 스님 등 관음사 말사 비구니 주지스님 전원이 동참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

성 명 서

제주도 관음사 정상화를 위한 말사 비구니 주지들의 입장

대한불교조계종은 1994년 종단개혁이후 많은 시련과 아픔을 딛고 10여년이 지난 지금은 수많은 사부대중의 노력으로 민주적이고 안정된 종단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그러나 제주도 관음사의 현 사태는 이러한 종단의 안정과 불법홍포에 힘쓰는 많은 종도들의 노력에 찬물을 끼얹는 일이 아닐 수 없다.

따라서 조계종 23교구 말사 비구니회원 일동은 현관음사의 사태에 대해 종헌종법을 준수하고 사부대중의 공의를 존중하며, 오로지 출세간의 정신으로 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정법이라는 데에 뜻을 두고 다음과 같이 결의하는 바이다.

1. 제주도 10여개의 조계종 사찰 비구니 주지들은 종헌종법을 무시하고 관음사를 파행적으로 운영해 온 중원스님이하 관음사 전소임자들의 어떠한 요청에도 응하지 않을 것이다.

2. 제주불교의 근간을 뒤흔드는 현 사태를 유발시킨 관음사 회주 중원스님 및 전소임자들은 그 책임을 깊이 인식하고 종헌종법의 행정절차를 수행하고 관음사 정상화를 위한 사부대중의 노력에 적극 협조하라.

3. 관음사 회주 중원스님이하 전소임자들은 자신들의 불순한 목적을 위해 순수한 제주 불자들을 모집 선동함으로써, 제주 불자들 사이에 불신과 갈등을 조장하는 행위를 당장 중지하라.

불기 2551(2007)년 6월 26일
대한불교조계종 제23교구 관음사 말사 비구니회 일동

관음정사 주지 효명 / 불탑사 주지 일현 / 월인사 주지 종선 / 월성사 주지 상덕 / 보덕사 주지 혜전 / 봉림사 주지 일경 / 연봉사 주지 상오 / 고관사 주지 제량 / 동법사 주지 정묵 / 한산사 주지 금강
남동우 기자 | dwnam@buddhapia.com
2007-06-28 오전 10:42:00
 
한마디
제주불자연합 준비 많이 했두만요ㅠ,.ㅜ;; 화염 까스통에, 물대포에... 정정가위(2종)에 모대학 과 학생동원까지....그리고 보면 볼수록 무엇을 지키는지는 모르지만, 승이없어도 관음사를 지킨다고 하니....누구 누구 스님 가세요... 반말은 먼저 하면서 반말한다고 각목으로 철창치고 난리네요 ..... 어찌하오리까 중명법사여?? 제주불자연합이여?? 당신들이 지키려고 하는것이 돈때문이라면 제발 정신들 차리시요
(2007-07-04 오후 2:23:49)
58
그만좀 하시옵소서. 작작좀 싸우시소서. 수행이 그런것이옵니이 까요 ?
(2007-07-03 오전 11:09:20)
58
끌려다니는거 아니거든요~ ㅋ ㅋ 관음사 까스통 열고 겁나데요~ 신도들리라고 하긴 하던데.. 아닌것 같아요. 겁나 무섭데~ ㅋㅋ 웃겨 웃겨 막 웃겨 먹고 살라고 용을 쓰는데..쩝 그르지 마세용~ 갈 사람은 가 줘야징~
(2007-07-03 오전 12:36:56)
74
또 말장난 해보지요 판사가 판결을 잘못했나요 나라면국외추방으로 하겠다
(2007-07-01 오후 10:36:30)
70
말법 시대가 분명하구먼, 정신 바짝 차려야지 마구니들이 세상을 혼란케 한다, 자기들의 사리사욕이 행여,흔들릴 새라, 제주 발전에 피해가 가든 말든 , 당신들 앞으로는 중 차림으로 절밖 출입을 말아주오, 구역질이 나와 욕을 할지도 모르니까, 참으로 큰일이다. 제주에 스님다운 스님은 정말 희박하다니,.제주불교가 갑자기 일어서나 했더니 ,방해 하는 세력이 발악을 하고, 자신의 의지를 잃어버린 비구니들은 좀비들 마냥 조종 된듯 움직이는 형상이라니
(2007-06-29 오후 8:32:16)
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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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29 오후 8:14:22)
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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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29 오후 8:14:20)
79
가엾은 비구니 스님들, 총무원의 협박 때문이라는 측면에서 이해는 되나 이렇게까지 끌려다니는 모습에 연민을 느낀다. 법랍 30년 비구니가 법랍 1년된 비구에게 예를 올리는 이유를 알겠음
(2007-06-29 오후 4:59:05)
64
참 말씀들 더럽게 하시네요. 숫것들이니 튀라느니... 그래, 그렇게 더럽게 살아오셨으니, 앞으로도 그렇게 사세요. 하지만 명심할 것은 더러운 것은 더러운데로 가세요. 청정한 곳은 넘보지 마셔. 제주불교의 현실에 답답하고 힘들어 하는 기색은 없고 아주 신이 났구만. 이런 욕설들 평소에도 해와서 뭐가 문제인지도 모르겠지만... 관음사가 어디로 가든 관심도 없지만, 이런 이들이 들어와 앉는다고 생각하면 그것이 가장 한심하다.
(2007-06-28 오후 5:00:49)
68
우리도 카운터다운 들어갔습니다 그래도 튀라고 이제까지 시간을 준 겁니다
(2007-06-28 오후 2: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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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28 오후 12: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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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28 오전 11:47:57)
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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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28 오전 11:4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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