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51년 연등축제에 봉축상에 한마음선원이 선정됐다.
봉축위원회는 “한마음선원은 개인등, 연희단, 장엄등 등에서 정성과 열정으로 연등축제에 참여했으며, 참여인원이 많은 가운데에서도 전체 행렬시간을 고려해 인원을 분산하고 거리포교에 참여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연등상에는 도선사와 능인선원이, 정진상에는 봉은사를 비롯한 4개 단체가, 보현상에는 영화사를 비롯한 9개 단체가, 원력상은 동국대를 비롯한 4개 단체가 선정됐다.
또 서울지방경찰청 교통안전계 김정식 경사를 비롯한 8명이 연등축제 성공을 위한 지원과 도움을 준 공로로 개인부문을 수상한다.
특히 올해는 대구지역 연등축제를 시민과 함께 하는 행사로 새롭게 개편해 지역불교 활성화에 기여한 대구 봉축위원회에 특별상이 수여되며, 연등축제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인 부두완 서울시의원불자회 총무에게 감사패가 전달된다.
시상식은 6월 28일 오후 7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지하2층 공연장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