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월라사 주지에 도종, 월인사 주지에 종선, 동법사 주지에 정묵, 월성사 주지에 상덕 스님이 임명됐다.
제주 관음사 주지직무대행 시몽 스님은 6월 26일 관음사 임시종무소가 위치한 법화사에서 이 스님들에게 말사주지 임명장을 수여했다. 현재 관음사 말사는 총 18개다.
시몽 스님은 “임기가 만료됐지만 파행적인 종무행정으로 주지 임명을 받지 못한 사찰에 대해서도 조만간 총무원의 종무회의 결과에 따라 임명장이 도착하는 대로 즉시 수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