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 10.23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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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정책기획단 출범
불교정책기획단이 6월 26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불교정책기획단 공동단장을 맡은 조계종 기획실장 승원 스님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박재완 기자

불교 정책을 연구ㆍ개발하고 그에 따른 정책과제를 제시할 ‘불교정책기획단’이 출범했다.

6월 26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발대식을 개최한 불교정책기획단은 조계종 기획실장 승원 스님과 불교인재개발원장 김응철 교수가 공동단장을 맡는다.

불교정책기획단은 올해 열리는 제17대 대통령선거와 내년 제18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불교의 중ㆍ장기적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합리적인 불교 정책을 제안하기 위해 구성된 단체.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총무원장 지관)과 조계종 중앙신도회(회장 김의정)가 공동으로 기획했다.
불교정책기획단은 올해 대선과 내년 총선 기간에 불교 관련 정책을 연구 개발해 후보자들의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사진=박재완 기자

불교정책기획단은 자문위원과 종책특보, 정책위원회, 집행위원회 등의 조직을 갖추고 △불교정책 조사ㆍ연구 △전문가 네트워크 구성 △불교정책 관련 데이터베이스 구축 △정책수립ㆍ평가 등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는 올해 치러질 대선을 앞두고 △불교관계법 및 제도개선 △국제사회ㆍ환경ㆍ생태 △문화ㆍ문화재정책ㆍ남북불교문화교류 △미디어분야 △사회ㆍ복지ㆍ교육의 다섯 가지 분야별 정책세미나를 개최한 후 정책보고서를 완성해 대선후보자들의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내년 총선을 겨냥해 각 정당별ㆍ후보별 불교정책 토론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승원 스님은 발대식에서 “단기적으로는 올해 대선과 내년 총선에 대응할 수 있는 바람직한 불교정책을 수립할 것이고, 장기적으로는 우리사회의 다양한 영역에 따른 정책대안을 제시할 것”이라며 “앞으로 상시적일 불교정책연구소가 설립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발대식에 이어 열린 1차 정책기조 세미나 현장. 사진=박재완 기자

불교인재개발원 허경만 이사장은 “정치권에 대한 맹목적인 ‘요구’가 아닌, 불교계의 목소리를 결집하고 정책 사안을 제시해 나가겠다”며 “21세기에 불교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서는 불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발대식에 이어 열린 제1차 정책기조세미나에서는 박희승 조계종 총무원 기획실차장이 ‘사상ㆍ문화적인 측면에서 바라본 불교현황과 방향’을, 김영국 조계종 종책특별보좌관이 ‘정책 및 제도적인 측면에서 바라본 불교현황과 방향’을 주제 발표했다.
여수령 기자 | snoopy@buddhapia.com
2007-06-26 오후 4:32:00
 
한마디
기도 수행동참비도 과감히 없애고 헌공금으로 바꿔야 한다,세상천지 어느 종교에서 기도입재비 받고 수행동참비 받는 종교가 있단 말입니까? 절은 기도해주고 수행하게 자리를 마련해 주고 재를 절에서 할 경우, 시주은혜를 갚는 다는 마음으로 그냥 해주시요.무당집 처럼 음식 쌓아 제사 지내지 말고 육법공양으로 올리고 재의 의미를 조상천도가 아니라 부처님께 올리는 공양으로 해야 한다..부처님께 공양만 올려도 조상천도 된다고 다시 가르치시요.그리고 본인이 참회하고 기도하게 시켜야 합니다..그것이 수행의 방편이니까..이렇게 바뀌지 않는 한 정책을 천 만날 세워보시요..그리고 법당을 무섭게 꾸미지 말고 정감있게 연꽃이나 경을 그리고 써서 장엄하시요.무당집 처럼 울긋불긋 애들도 무서워 가기 싫다고 합니다. 스님들 초청하면 거금을 주는 법문비도 없애야 합니다.부처님은 한푼도 받지 않고 팔만 사천법을 내려 주셨는제 제자들 법문은 왜그리 바싸답니까? 높은 법상에 올라 법문만 하지말고 불자들 애로 사항이나 상담해 주시요.천불만불 금불옥불 모시지 말고 도심에 포교원이나 불교대학 불자 문화원을 열어 주시요. 이런 글을 쓰면 무시하지 말고 귀담이 들어 주세요.불자들에게 들은 말들이니 무시하면 후회합니다..
(2007-07-14 오후 2:2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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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은 법문하는 소리,염불하는 소리,독경하는 소리,절수행하는 모습 ..참선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신심도 생기고 절의 면모를 갖추는 것인데 절에가면 상복입고 초상집 처럼 재(굿)만 하는 한 불자만들기는 어려울 것입니다.천도재가 돈도 만들어 주지만 불자들을 절에서 멀리하게 만드는 요인임을 잊지 마시요.한달에 한번 효의 날을 만들어 (재일)합동 천도재로 끝내야 합니다.. 법당에서 천도재나 하는 모습을 보여 주다간 왔다가도 달아난다.천도재 49재는 가정으로 가서 해주고 절은 수행하는 도량으로 바껴야 한다.절을 수행하는 도량으로 탈바꿈하라
(2007-07-14 오후 2:29:35)
58
절집에서 수행자들이 감투싸움, 주지자리다툼,세속법에 고발하기가 있는 한 한국불교는 위상을 세울 수 없을 겁니다.세속의 검사 판사가 절집 가풍을 어찌 안다고 판결을 해달라고 세상에다 드러내는지 부끄럽지도 않습니까? 문하재 입장료로 더이상 국민들에게 나쁜 인상 심어주지말고 모두다 폐지 하시요~타종교에서 이번 기회에 불교죽이려 하는 걸 모르시나요? 노라 놔라 가르치면서 붙잡고 있는 윗분들은 수행자요? 세간인이요? 무당불교타파 한국절은 부처님 불교가 아니고 무당불교라고 낙인찍혔고 귀신 종합청사라고 합니다.부처님 법에 귀신에게 제사지내라는 말씀은 없습니다..무당불교를 타파하시요.
(2007-07-14 오후 2:2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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