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장백일기도와 함께 법열의 향을 담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선찰대본산 범어사(주지 대성)는 7월 2일부터 10월 11일까지, 100일동안 전국의 고승대덕스님 10명을 초청해 ‘지장100일기도 및 고승대법회’를 봉행한다. 범어사는 7월2일 범어사 조실 지유스님의 입재로 시작하여 초재는 죽림정사 조실 도문 스님을 초청한다. 7월 22일 봉선사 조실 월운스님, 8월 1일 송광사 방장 보성 스님, 8월 11일 해인사 율주 종진스님, 8월 21일 월정사 회주 현해 스님, 8월31일 전 포교원장 무진장 스님의 순으로 준비한다. 이어 9월 20일에는 전 총무원장 월주 스님과 9월 30일 대흥사 천운 스님을 모신다. 마지막으로 10월 11일 영주암 회주 정관 스님의 법문으로 회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