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불교활동가 지원대상에 유태근 · 김동훈씨가 선정됐다.
불교활동가지원기금(운영자 동출 설법연구원 원장)은 6월 20일 제6회 불교활동가지원대상 수상자로 선재학교 유태근 교장과 지구촌공생회 김동훈 기획과장을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법명인 유지선 법사로 더 잘 알려진 유태근 교장은 현재 선재학교 교장, 선재마을 지도법사, 청소년 지도사로 활동하며 청소년 포교 활성화에 공로가 인정돼 수상자로 뽑혔다.

김동훈 과장도 불교NGO 단체인 사)지구촌공생회 기획과장으로 일하며 불교시민운동에서는 불모지나 다름없던 국제구호사업의 새 영역을 개척하는데 이바지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로 불교활동가 지원금 전달식은 6월 25일 서울 견지동 설법연구원에서 봉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