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9. 6.28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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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기술에 감탄한 홍콩불교
성종사, 홍콩반환 10주년 기념종 제작
홍콩 반환 10주년을 기념해 만들어진 기념종이 우리의 기술로 제작됐다.

이 범종은 오는 7월 1일로 10주년을 맞이하는 홍콩 반환 기념식에서 사용되는 것으로, 중국 원자바오 총리를 비롯해 홍콩 주요 인사들이 타종할 예정이다.

지난 1월 홍콩불교연합회 임원들이 직접 한국을 방문해 발주한 이 범종은 성종사에서 5개월간의 작업 기간을 거쳐 완성됐으며, 그 중심에는 인간문화재 제112호 원광식 종장(성종사 대표)이 있었다.

원 종장은 “특별한 의미로 사용될 이 범종은 지난해 특허를 획득한 정밀주조공법을 사용해 제작됐다”며 “한국범종의 아름다움과 정교함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원우 기자 | wwkim@buddhapia.com
2007-06-25 오전 10:32:00
 
한마디
이게 기독교국가로 전락해버린 우리나라와 생활불교 전통이 살아있는 중국 홍콩 대만의 차이점.
(2007-06-29 오전 11:4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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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홍콩 대만에 가보면 우리나라 유명가수들이 기독교음반 내는것처럼 중국 홍콩 대만 가수들이 불교음반을 내는데 그게 다 전국적 히트곡이 되고, 음반점에 가면 일반가요와 불교가요가 눈에 띄는곳에 나란히 놓여져있어 구석에 한두개밖에 없는 우리나라와 너무 대조적이라는 사실.
(2007-06-29 오전 11:45:43)
53
우리나라 찬불가요는 죽을쑤고 있지만 중국 홍콩 대만의 찬불가요는 세계수준이라는 것.
(2007-06-29 오전 11:4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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