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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장경판 및 제경판’이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것을 기념하는 특별강연회가 열린다.
문화재청(청장 유홍준)은 6월 21일 오후 3시 국립고궁박물관 강당에서 ‘고려대장경판과 제경판 세계기록유산 등재 기념 특별강연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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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강연에는 해인사 주지 현응 스님의 축사에 각 분야 전문가들이 주제별 강연을 통해 고려대장경판의 중요성을 설명한다. 이상해 교수(성균관대)가 ‘해인사의 가람배치와 장경판전의 건축’을, 박상국 문화재위원이 ‘고려대장경판의 판각내용과 그 위치’를 살펴본다. 이어 이태녕 명예교수(서울대)가 ‘고려대장경판의 보존 환경’을, 박상진 명예교수(경북대)가 ‘고려대장경판의 수종(樹種)과 제작’을 짚어본다.
문화재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입장료는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