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김봉건)는 웹사이트 ''해외소재 문화재자료 정보관(overseas.nricp.go.kr)''을 구축하고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6월 18일 밝혔다.
사이트에는 해외박물관에 소장된 한국문화재 34,000여 점이 실려 있으며 키워드 항목별 검색을 통해 쉽고 빠르게 해당 문화재를 찾아볼 수 있다. 단, 현재까지는 국립문화재연구소에서 현지조사하고 보고서로 발간한 문화재 중 소장처의 협의를 거친 4000여 점에 한해 일반에 공개된다.
사이트에서는 가상체험관을 두어 문화재 줌인 줌아웃을 통해 마치 실물을 보는 것처럼 감상할 수 있게 했으며 해외소재 문화재조사사업으로 추진하는 보존처리 지원현황 소개와 해외박물관 및 관련사이트 소개도 제공된다.